삼척시, 도계읍 문해교육 3단계 수강생들 불우이웃 성금 기탁[미담]

2018. 11.29(목) 15:46

[한국타임즈 삼척=최영호 기자] 강원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읍 초등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3단계 문해교사(박군자)와 문해학습자(15명)들이 지난 27일 도계읍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36여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도계읍 초등학력 취득 3단계 수강생들이 올해 3월부터 '수업 중 핸드폰 울리면 내는 벌금' 등 자발적으로 조금씩 모은 정성이 담긴 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sisa0439@nate.com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