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양구인문대학 개강
11월23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
| 2019. 03.17(일)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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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생활문화'를 주제로 진행될 2019년 양구인문대학은 이날 개강해 오는 11월23일(토)까지 총 11회에 걸쳐 열린다.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양구인문대학에는 당초 계획인원인 40명을 넘어 55명이 수강신청을 마쳤다.
수강생들은 총 11개 강좌 중에서 8개 강좌 이상 수강하면 인문대학장(조인묵 양구군수)과 양구인문대학 명예교수(김형석 교수)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2019 양구인문대학 세부일정
-3월 16일 : 개강식, 인문학이란(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4월 13일 : 행복한 가정문화를 위해(이수경 가정문제연구소장)
-4월 27일 : 사진작가로서의 인생(김종호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5월 11일 : 생활 속의 인상 경영(송은영 숭실대 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주임교수)
-5월 25일 : 예술가의 천재와 광기(김동규 연세대 철학과 교수)
-6월 8일 : 생활 속의 음악(지형주 연세대 음대 교수)
-7월 13일 : 왜 나는 조각가가 됐는가(심영철 수원대 교수)
-9월 21일 : 선사인들의 일상생활(김상태 국립춘천박물관장)
-10월 5일 : 생활과 영상(김동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
-11월 9일 : 우울증과 정신건강(강유평 서인정신병원 과장)
-11월 23일 : 철학이라는 학문이란(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종강식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sisa0439@nate.com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