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하락세 멈추고 반등

긍정 45.5%·부정 51.6%, 민주당 39.4%·한국당 34.0%
2019. 10.17(목) 10:02확대축소
[사진:리얼미터 제공]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0월2주차 주간집계 대비 4.1%p 오른 45.5%로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 45% 선을 회복하며 4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5%p 내린 51.6%를 기록, 5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떨어지며,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14.7%p에서 한 자릿수인 6.1%p로 큰 폭으로 좁혀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4%p 증가한 2.9%.

리얼미터 10월3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는 지난주 금요일(11일) 40.4%(부정평가 57.2%)로 마감한 후, 14일(월)에는 42.2%(↑1.8%p, 부정평가 55.2%)로 상승한 데 이어, 15일(화)에도 45.4%(↑3.2%p, 부정평가 51.3%)로 올랐고, 16일(수)에도 46.5%(↑1.1%p, 부정평가 50.7%)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 30대와 50대, 40대, 호남과 충청권, 대구·경북(TK), 경기·인천과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부산·울산·경남(PK)과 20대는 소폭 하락했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상당 폭 반등했고 한국당은 여전히 30%대 중반을 유지한 가운데, 민주당과 한국당의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2.5%p) 밖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39.4%(↑4.1%p)로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 3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은 34.0%(↓0.4%p)로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가 멈췄으나 30%대 중반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5.4%(↓0.9%p)로 지난 2주 동안의 오름세가 멈추고 5%대로 하락했고, 정의당 또한 4.9%(↓0.7%p)로 다시 4%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공화당은 1.6%(↑0.1%p)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했고, 민주평화당 역시 1.6%(↓0.1%p)로 큰 변화 없이 우리공화당과 동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0월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7,23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3명이 응답을 완료, 5.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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