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 발렌타인데이와 연계 '안중근 의사 기억하기' 캠페인

2020. 02.14(금) 14:42

[발렌타인 데이와 연계하여 ‘안중근 의사 기억하기’ 캠페인. 사진=장흥군 제공]

[한국타임즈 장흥=김정두 기자] 전남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14일 발렌타인데이와 연계해 '안중근 의사 기억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배향하는 사당인 장흥 해동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농협, 우체국, 복지회관 등 기관·사회단체 및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초콜릿과 사탕을 전달하면서 '안중근 의사 기억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장흥 해동사'를 검색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마을 방송 시스템을 이용해 전 면민이 '안중근 의사 기억하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일제 방송을 실시했다.

한국타임즈 김정두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정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