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성평등 및 노인복지기금 조성액 확대 촉구

코로나19 등으로부터 취약계층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활용돼야
2021. 06.20(일) 16:41확대축소
[박용근 전북도의원. 사진=박용근 의원실]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전라북도의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의원이 지난 17일 전라북도의회 제38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복지여성보건국 결산 및 예비비 심사과정에서 성평등 및 노인복지기금의 조성액 확대와 적절한 가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20년 말 기준 성평등기금의 조성액은 약 33억 5천만 원, 노인복지기금의 조성액은 약 21억 원에 달한다"며, "그럼에도 지난해 각 기금의 지출액은 각각 전체 대비 약 2% 내외인 41백만 원과 43백만 원에 불과해 적절한 가용 방안을 못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가 강타한 이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은 새로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속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서는 여가 중심이 아닌 더욱 다양한 범주의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범정부 차원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 등 정책 환경 또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군 부대 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며 전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 도가 추진하고 있는 관련 단체 4개(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군산성폭력상담소, 전북가족복지문화원, 군산여성의전화) 지원 사업을 확대해 연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금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성 규모를 식품진흥기금 등과 같이 100억 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도 필수적"이라며, "도민 보호의 관점에서 기금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분주하게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한국타임즈 홈페이지(http://www.hktimes.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hskim05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