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전북교육청에 "돌봄전담사 전일제 전환" 촉구

전북 지역 전일제 비율 0% 불과,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당부
2021. 06.22(화) 17:05확대축소
[박용근 전북도의원. 사진=박용근 의원실]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이 지난 21일 진행된 '제38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 회계연도 전라북도교육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심사에서 류정섭 부교육감을 상대로 "돌봄전담사 전일제 전환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타 시도의 경우 전일제 돌봄전담사를 활용하고 있는데, 전라북도의 경우 전일제 돌봄이 없다"며 "전북도교육청이 전일제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중 8시간 전일제 비율은 16.8% 수준"이라며 "충북(91.2%), 울산(54.7%), 인천(54.4%), 광주(52.8%) 등 적극적으로 전일제를 시행하는 지역들과 달리 전라북도의 전일제 비율은 0%"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한 "도내 돌봄전담사 하루 근무시간은 4시간으로 행정업무까지 처리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4시간을 일하면 30분 휴게시간이 주어져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는 학생들을 위한 돌봄의 질 향상과 직접 연결된다"며 "이를 위해 돌봄전담사 교육·워크숍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할 것"을 전북도교육청에 당부했다.

박 의원은 "도교육청이 자체예산을 확대한다면 전일제 돌봄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관련 논의에 전북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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