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전북은행 연수원 건립 과정서 전북 패싱"

"전북도, 특단의 조치 필요"
2021. 07.15(목) 21:18확대축소
[박용근 전북도의원]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박용근 전북도의원이 15일 지역상생을 외면한 전북은행을 비판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전북은행이 600억 규모 연수원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설계를 수도권 업체에 맡겼고, 업체 선정 또한 전북 건설사 입찰을 배제했다"며 전북은행에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이어 "전북도청은 지난 2005년부터 일반회계 법인카드를 전북은행 카드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5년만 추계해도 665억이 넘는 엄청난 금액을 결제했다"며 "전북도를 배려하지 않는 처사에 대해 계약해지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전북도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성장한 전북은행이 지역상생을 외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잘못된 결정에 즉각 사과하고 입찰방식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의원은 앞서 지난 13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대구-광주간 철도(달빛내륙철도)에 새만금-전주-장수를 철도로 연결해 전북 동서를 관통하는 철도 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가칭 '새장선' 철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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