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이준석 국힘 대표 수해지역 이길리 방문 "재난 끝까지 책임"

이 대표 "삼중고 고통 겪는 철원 주민위해 예산 지원"
2021. 07.21(수) 04:22확대축소
[이현종 철원군수가 지난해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피해 복구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철원군 제공]
[한국타임즈 철원=최영호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7월14일 지난해 수해 피해를 입은 이길리 마을 복구현장을 찾아 "재난 피해없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날 이준석 대표에게 피해 복구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길리 마을 주민들의 항구적인 수해피해 예방을 위한 현실적인 이주 지원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현종 군수는 "국가의 필요에 의해 선전마을로 강제로 이주한 지역주민들이 수십 년간 수해의 두려움 속에서 살아야만 했다"며 "막상 피해를 입어 이주하려고 해도 정부 지원금이 현실성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철원에 와보니까 지금까지 여러 가지 지역 주민들께서 감내해오신 피해가 누적돼 왔다"며 "최근 몇 년간 코로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수해 삼중고의 가까운 고통을 겪은 분들이 많다. 이분들의 애로사항을 잘 경청하고 재난복구와 더불어 예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데 인색하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최대한 많은 말씀을 경청하고 지자체의 의견도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수해나 재난이 발생되면 사후에 방문해서 대책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철원 방문은) 과거에 있었던 재난까지도 처리과정을 살펴, 큰일이 터졌을 때 직후에 가서 오히려 복구현장에 방해가 되는 것보다는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sisa0439@nate.com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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