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 국토부 선도사업 선정

부울경 광역철도 핵심 선도사업 반영 노력 결실
부울경 1시간 생활권 가능, 부울경 메가시티 앞당겨
2021. 08.20(금) 12:48확대축소
[부산~경남(양산)~울산광역철도 노선도. 사진=경남도 제공]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경남도는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11개 사업 중 국토부 핵심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 사업은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국토부 주도로 신속하게 진행하게 될 계획이다.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를 비롯한 대구-경북 광역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이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2일 경남도는 부산시, 울산시와 함께 국토부를 방문해 부울경 순환철도,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 등 광역철도 2개 노선을 국토부 주관 선도사업 반영을 건의했고, 그중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이번 선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는 총 연장 50km, 사업비 1조 631억 원의 부산 노포역에서 양산 웅상을 거쳐 ktx울산역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

양산도시철도, 부산 도시철도 1호선·2호선, 계획중인 부산노포 정관선, 울산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해 부산~경남(양산)~울산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게 된다.

부울경을 연결하는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로 경제공동체 구축 및 동일생활권 실현 등 철도교통체계 운영 효율성을 제고해 시·도민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2년 개통예정인 부전~마산간 복선전철과 동해남부선, 남부내륙철도를 연계해 진주~창원(마산)~부산(부전)~울산까지 운행으로 경남의 주요 거점 도시와 부산, 울산 간 광역 철도망이 구축되면 수도권처럼 부울경도 그물망같은 철도망이 구축되어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된 서부·동부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특히 동해남부선, 울산역(ktx) 가덕도신공항 연결로 동남권 철도 허브 중심 실현으로 부·울·경 광역교통 물류, 통행 수송능력 향상은 물론 부울경 상생발전과 부울경 주요 거점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공간압축으로 생활·경제·문화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울경 메가시티 조기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국 미래전략국장은 "금회 선정되지 않은 부울경 순환철도(창원~김해~양산~울산)는 사업의 필요성,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와 연계성 등을 관련 지자체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논리를 개발하고 2022년 2차 선도사업 선정시 반영되도록 추진해 경남, 부산, 울산을 연결하는 부울경 순환 광역철도망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baram3744@naver.com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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