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환경연합, 재생에너지 혁신기술 소형풍력발전 콘익 웨그 광양서 시범사업

민간연구소에서 개발한 5kw급…광양항국제여객터미널에 6개월간 전시
2021. 11.15(월) 15:15확대축소
[소형풍력발전 Conic WEG 조감도. 사진=광양환경연합 제공]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광양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백성호)이 재생에너지 민간연구소(에너지공학자 신덕호 박사)와 함께 추진해온 재생에너지 혁신기술 구현이 마침내 실현될 전망이다.

광양환경연합에 따르면, 신덕호 박사팀에서 개발된 시험용 소형풍력발전기 2기가 여수·광양항만공사(항만운영팀)와 광양시(환경과)의 협조로 광양항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에 설치해 6개월간 시험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전문가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풍력획득장치, 발전장치, 저장장치 등의 순으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Archista Energy를 이끌고 있는 신덕호 박사의 새로운 개발품인 Conic WEG(콘익 웨그, 원추형 풍력발전)는 5kw 소용량에서 최대 150kw급까지 구성된다.

기존 풍력발전기의 형태와 전혀 다른 신개념 풍력발전 시스템을 갖춘 콘익 웨그는 자가용 및 소규모 사업용 태양광을 대체하는 용도로 개발됐으며, 설치면적이 작아 시험에 성공하면 재생에너지 분야에 상당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5kw급 가로등 발전과 조립형 휴대용 풍력발전기도 개발된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신덕호 박사팀과 함께 광양지역 재생에너지 100% 실현을 목표로 Archista System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1MW급 시제품이 곧 광양에서 선보일 예정이기도 하다.

광양환경연합 관계자는 광양국가산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업용 공조기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에너지전환과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목표로 진행해왔던 프로젝트가 일반에 공개되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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