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20만원 지원…등교에 필요한 일상의류, 학교권장도서 구매 등에 사용
2022. 01.06(목) 10:50확대축소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서울시가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서울시내 국·공·사립 초등학교(특수·각종학교 포함) 신입생 69,800여 명과 서울시에 신고 된 58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70여명으로 약 7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

지원방식은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다. 상급학교들과 마찬가지로 각 학교에서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대안교육기관의 경우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 3월 입학 후 학교와 센터에 신청하면 4월 중 입학준비금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가 학교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을 신청하면 학교에서 신청자 명단을 취합해 제로페이에 제출, 제로페이가 신청자에게 모바일 포인트를 일괄 지급한다.

입학준비금으로 구입 가능한 품목 범위는 등교에 필요한 일상의류(옷·가방·신발)와 학교 권장 도서 구매에 쓸 수 있다.

총 소요 예산은 약 140억 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교육청이 3:3:4 비율로 분담한다. 서울시에 신고된 58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의 경우에는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치구,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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