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려인마을,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 단원 모집
2022. 01.07(금) 07:10확대축소
[광주고려인마을은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광주정착 고려인마을 자녀를 대상으로 2022년 고려인마을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은 고려인선조들이 이룩한 음악적 성과를 이어받아 미래 음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고려인마을지도자와 지역사회,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2018년 4월 창단됐다.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지역사회 초청 연주를 통해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고려인선조들의 잊혀진 역사를 복원하는데 앞장서 왔다.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무상 악기대여와 1대1 교육·소규모 그룹교육·전체 합주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악기를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정기연주회는 물론, 해외순회 공연의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 및 공연 등의 일체의 비용은 고려인마을에서 부담하며, 고려인마을장학회 장학생 신청 시 우대 선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8세~17세 고려인마을자녀이며, 이달 30일까지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바이올린과 첼로 단원 총 2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2월부터 매주 토요일 고려인마을미디어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목요일 저녁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광주 정착 고려인마을자녀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음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고려인마을자녀들이 다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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