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광주고려인마을 주요사업 현황 파악 나서
2022. 06.23(목) 10:20확대축소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1일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주요사업 현황 파악에 나섰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1일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을 찾아 마을이 진행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먼저 고려인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유물 1만2천점을 소장하고 있는 월곡고려인문화관을 방문, 운영상황을 살폈다.

고려인문화관을 관람한 문 부시장은 "고려인 문화예술 및 항일독립전쟁의 역사를 담은 희귀자료들은 민족 정체성을 지키려는 민족의식을 담고 있어 소중한 역사자료"라며 "잘 보존하고 알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역사교육의 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부시장은 고려인광주진료소, 고려인마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고려인종합지원센터와 전 세계 거주 50만 디아스포라 고려인동포들을 찾아가는 지상파 고려방송(93.5Mhz)을 살펴본 후 광주의 관광거점마을로 발전하고 있는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를 방문했다.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는 고려인마을이 심혈을 기울여 육성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음식문화거리 다. 이에 문 부시장은 특화거리 내 고려인마을가족카페에서 마을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을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계획들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고려인마을 지도자들은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고려인마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와 사회, 경제, 문화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며 "'아시아공동체 문화권'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문화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그리고 한-중앙아시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사회, 경제, 문화 관련 전문가들과 경제인,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교류 사절단 파견을 통한-중앙아시아 사회, 경제, 문화 문화교류 및 협력체계구축, 중앙아시아테마거리 관광지구 조성 활성화를 위한 홍보전략 마련, 중앙아시아 이야기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개발, 고려인마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중앙아시아문화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사업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 부시장은 "마을지도자들의 의견이 충분히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 박용수 고려인동행위원장, 김정민 광주시평화기반조성과장, 박진형 광주시평화기반조성팀장, 김양숙 광산구 복지정책과장, 채와라 다문화복지정책팀장, 최창인 고려인마을해설사, 김경림 해설사, 그리고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와 마을지도자 등이 함께 했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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