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원봉사자, 포항시 돕는다

자원봉사자 80명, 추석 귀성 미루고 8일 새벽 포항으로 출발
강기정 시장 "피해 지역 복구 작업 도우며 함께 아픔 나누겠다"
2022. 09.07(수) 22:37확대축소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광주광역시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포항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광주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8일 새벽 경북 포항시로 출발, 수해로 인한 잔재물 제거와 쓰레기 청소, 환경 정비 등 긴급 복구작업에 나선다. 아울러 이재민들을 위한 빵과 음료 등 구호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추석 명절을 앞둔 가운데서도 귀성을 미루고 긴급히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포항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가서 일손을 거드는 것으로 함께 아픔을 나누겠다."며 "포항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털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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