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 지역 초등학생 대상 '장애이해공모전' 개최

24개의 상장 수여와 수상작 작품전시회 진행
2023. 04.26(수) 09:23확대축소
[2023년 장애이해공모전 시상식. 사진=구례군 제공]
[한국타임즈 구례=김종연 기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긍정적 및 올바른 인식유도를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이해공모전을 진행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포스터, 동시, 슬로건 3분야를 고학년, 저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장애, 장애인, 장애이해 등을 주제로(슬로건 부문은 고학년만 공모) 3월27일부터 4월11일까지 2주간 공모했으며, 공모결과 구례북초등학교, 구례중앙초등학교, 청천초등학교, 중동초등학교, 간문초등학교 5개 학교에서 총 130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에는 구례문화원 원장, 한국미술협회, 구례군청 주민복지과 과장,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 총 4명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에는 구례군청,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구례경찰서, 제7391부대 3대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농협중앙회 구례군지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구례지부, 총 8개 유관기관에서 특별상을 수여했으며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상으로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15개로 총 24개의 상장 수여와 수상작 작품전시회를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일 복지관 별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상 학생·교사·부모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수상자 김 모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작품을 준비하면서 장애에 대해 평소보다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가 공모전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공모전이 지속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를 더욱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장애이해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관차원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종연 기자 kure1999@naver.com        한국타임즈 김종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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