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자은도에 멸종위기종 대체서식지 조성
환경부 공모사업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 2023. 12.22(금)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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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 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총 160건이 접수되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 중 전남(영산강유역청권역)에서만 18건 접수해 4.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신안군이 선정됐다.
신안군은 조성된 습지 내 생태적 기능이 약화하면서 현재 환삼덩굴과 황소개구리 등 생태계교란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각 형태 둑 보호로 소형동물 이동 장애, 단조로운 조경 위주의 식생 등은 생태·경관적 문제도 야기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자생할 수 있는 멸종위기종 대체서식지 조성을 통한 생물다양성을 증진할 예정이며, 자연 순응적 복원과 생태적 배식 설계로 자연 목재, 자연석, 공사 시 발생하는 유용 재료의 활용으로 생물 활용에 이질감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물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의 선순환으로 멸종위기 복원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도모, 신안새우난초와 나도풍란 복원 사업 그리고 복원지를 이용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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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는 "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 군 재정이 어려운 시기인데 직원들의 노력으로 전액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생태복원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된다."며 "이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 사례의 교육 장소로 활성화되어 생태계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타임즈 강유완 기자 nakang3153@naver.com 한국타임즈 강유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gisa_ttl="%EC%8B%A0%EC%95%88%EA%B5%B0%2C+%EC%9E%90%EC%9D%80%EB%8F%84%EC%97%90+%EB%A9%B8%EC%A2%85%EC%9C%84%EA%B8%B0%EC%A2%85+%EB%8C%80%EC%B2%B4%EC%84%9C%EC%8B%9D%EC%A7%80+%EC%A1%B0%EC%84%B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