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광주봉사관 신흥동봉사회, '열무김치 나눔' 봉사

고려인마을 등 취약계층에 50박스 전달…회원 10여명 참여
2026. 04.30(목) 09:43확대축소
[적십자 광주봉사관 신흥동봉사회가 고려인마을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적십자 광주전남지사 광주봉사관 신흥동봉사회(회장 이경하)는 최근 고려인마을을 비롯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신흥동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는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김치 한 박스 한 박스에 담아냈다.

이날 마련된 열무김치는 총 50(3.5kg) 박스로, 고려인마을 주민을 비롯해 신흥동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며 봄철 입맛을 돋우는 건강한 먹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고려인마을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해 주신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공동체를 잇는 소중한 마음의 나눔"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신흥동봉사회는 평소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과 환경정화, 재난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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