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 폭염안전지킴이 활동 전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보호
2026. 06.02(화) 12:39확대축소
[폭염 안전지킴이 활동 모습. 사진=고창소방서 제공]
[한국타임즈 고창=김종성 기자] 전북 고창소방서는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고창군내 의용소방대 폭염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폭염안전지킴이' 활동은 해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농어촌 어르신, 야외작업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다. 주요활동 내용은, 폭염예방 교육, 폭염 취약시간 예방순찰, 취약계층 돌봄활동, 무더위쉼터 이송지원활동 등이 구성됐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해당되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에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고창군내 571개 마을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원이 2인 1조로 마을회관을 찾아 폭염 시 농사일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과 바람이 있는 곳에서 휴식하기 등 기본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논, 밭, 야외작업장 등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예방순찰 등 폭염으로부터 고창군민들을 지키기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박성희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고창군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보조 활동뿐 아니라 예방·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김종성 기자 kjs56730@daum.net        한국타임즈 김종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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