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2년 연속 대상 수상

우주항공 수도 경남의 정체성을 담은 독창적 스토리텔링과 활발한 도민 소통으로 경쟁력 입증
2026. 10.30(금) 10:56확대축소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가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남도 제공]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 홍보캐릭터 벼리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 부문에서 출품한 우수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독창성과 우수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캐릭터 30선을 선정했다.

이 중 지자체 분야에서는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벼리는 뛰어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지자체 소통홍보캐릭터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벼리는 사천 비토섬의 별주부전 설화에서 착안해,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하려는 경남의 미래비전을 담아 탄생한 홍보캐릭터다.

특히 '무디어진 마음을 단련하여 강하게 하다'라는 이름의 뜻처럼,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하트 모양의 'ㄱㄴ' 귀 디자인에 경청과 소통의 가치를 담았다.

지난 2024년 5월 공개된 이후, 벼리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도정 홍보는 물론, 소상공인을 위한 저작재산권 개방 등 공공캐릭터의 모범적인 활용 사례를 보여줬다.

이번 수상은 벼리가 단순한 홍보수단을 넘어, 세계화 시대에 발맞춘 글로벌 경쟁력과 산업적 가치를 갖춘 공공캐릭터로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벼리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늘 벼리를 아껴주시는 도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벼리가 경남의 매력과 정책을 친근하게 잇는 소통의 매개체이자,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저작물의 모범 사례로 더욱 폭넓게 활약할 수 있도록 벼리를 열심히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 baram3744@naver.com        한국타임즈 윤경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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