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 영어 경쟁력 왜 필요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성공담 화제
| 2012. 10.01(월)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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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이 마치 입시나 취업, 또는 전시용을 위한 막연한 생각 이상 아무 목표성이나 방향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바로 이에 대한 답변을 영어를 본업으로 하지도 않는 예술경영자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철학을 제시했다.
21세기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문화예술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가 최근에 펴낸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이 영어 경쟁력에 대한 진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해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장안의 화제를 낳고 있다.
그것은 글로벌 환경이 되면서 모든 국민들이 영어에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혼자의 노력으로 영어를 통달한 이 대표의 자기주도 학습과정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이 대표는 영어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활동 분야에서 영어를 부수적인 수단으로 하여 전문성을 쌓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영어를 하게 되면 마치 영어를 대상으로 반드시 사회생활을 할 것처럼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영어야말로 역설적으로 영어를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오히려 더 큰 플러스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이 대표는 영어를 하지 못하면 마이너리그의 인생이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절대 그렇지는 않다"고 잘라 말한다. 영어를 하지 못해도 메이저리그의 인생을 살 수 있지만, 영어를 하게 되면 분명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정신적, 정서적 자신감과 긍정의 마인드를 얻음으로써 웰빙을 누릴 수 있다는 철학이다.
"대부분의 경우처럼 영어를 공부로 하게 되면 스트레스(distress)가 되지만, 취미나 재미로 하게 되면 그것은 기분 좋은 스트레스(eustress)가 되는 것이죠." 이 대표의 확신에 찬 말이다.
실제로 이 대표는 영어를 취미로 접하면서 긍정의 에너지와 활력을 얻는다. 평생 스스로 영어를 즐겨 배우는 과정을 통해 그는 정보력, 분석력, 판단력, 종합력, 사회력, 인간력이라는 사회 조직생활에서 결정적인 경쟁력을 쌓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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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이 대표는 언론사, 문화재단, 문화예술기관 등 다양한 조직과 지역 환경의 문화예술 분야를 개척하면서 5대양 6대주의 수많은 사람들과 교분을 나눌 수 있었다. 세계를 상대하는 활동 기반에서 영어는 이 대표를 받쳐주고 끌어주는 단단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개인과 조직의 지식경영을 중시하는 문화예술 경영자로 바쁜 이 대표는 '부지런히 일하며, 여가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배우는' 청경우독(晴耕雨讀)으로 이미 문야예술, 자기계발, 에세이 분야에 대해 10권의 책을 낸 대단한 노력파다. 그래서 그는 지식 연마를 통해 인생의 성공과 행복 경영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그의 저서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왜 진정 영어를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답변서다. 그리고 이 책은 자기주도의 열정과 집념으로 영어를 독파하며 정립한 영어 학습 철학이 녹아있는 생생한 체험 석세스 스토리이다.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