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 축제' 기간 앞당겨 연장
2013. 04.05(금) 13:20확대축소
[사진:경주시]
[한국타임즈 경주=최영호 기자] 경주시는 벚꽃이 예상과 달리 이른 시기에 개화해 기존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예정이었던 벚꽃 축제를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기간을 늘렸다.


시는 총 3만 2천 그루의 벚꽃이 시내와 불국사, 보문단지 전역에 활짝 만개함에 따라 벚꽃과 축제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도록 축제 기간을 앞당겨 연장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4월 5일(금)~7일(일)에는 흥무공원에서는 '벚꽃 미니콘서트'가 열리고, 첨성대 주변에서는 흐드러진 반월성의 벚꽃과 함께 우리 고유 선율을 즐길 수 있는 국악공연과 벚꽃 음악회, 전통놀이를 준비했다.


호수길을 따라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보문 단지 내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팝스일레븐, 관악동호회, 연예인협회, 노래하는좋은 사람들의 노래와 연주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는 보문호, 강변, 궁성 축제로 나뉘어져 경주시내 전역에 축제가 열린다. 보문호 축제에는 주말동안 박강성, 크라잉 넛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의 벚꽃 흥취를 돋울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 경주에서 아름다운 계절 봄에 피는 벚꽃을 더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간을 앞당겨 연장하게 됐다"며, 벚꽃 축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팁으로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제공되는 벚꽃 영상과 일일 개화 사진으로 여행일정을 잡고, 세부 공연 일정과 출연진 등을 확인하면 더욱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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