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지사 취임 2주년 직무평가 여론조사

'잘함(54.4%)vs잘못함(37.7%)' 긍정평가 16.7%p 더 높아
2013. 04.18(목) 13:36확대축소
[사진:강원도청]
[한국타임즈 춘천=최영호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 취임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지난 4월 15~16일 2일간 만19세 이상 강원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지난 2년간 직무수행에 대해 '잘함(54.4%) vs. 잘못함(37.7%)'로 긍정평가가 16.7%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7.9%).


[가장 잘한 일(긍정평가층) 무상급식ㆍ반값등록금(25.6%)>동계올림픽(20.8%)>경제자유구역(13.4%) 순]

[가장 잘못한 일(부정평가층) 동서고속철 지연(25.5%)>알펜시아부채 문제 지연(17.8%) 순]

최문순 지사 직무활동 긍정평가층(n : 544명)만을 대상으로 '최문순지사가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일 중 가장 잘한 일'을 물은 결과 '무상급식ㆍ반값등록금 실시'가 25.6%로 가장 높았고, 2018동계올림픽 유치(20.8%),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유치(13.4%), 메디슨 등 기업투자유치(11.9%)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최문순지사 직무활동 부정평가층(n : 377명)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도정활동 중에서 가장 잘못한 일'을 물은 결과 동서고속철도 등 교통문제 해결지연이 25.5%로 가장 높았고, 알펜시아부채 문제 해결지연(17.8%), 골프장ㆍ난개발문제 해결지연(1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문순지사가 가장 잘한 일로 '무상급식ㆍ반값등록금'을 꼽은 의견은 정책의 실질적 수혜층이 많은 20~40세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50~60대에서는 비교적 낮았다. 또한 동계올림픽 유치와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유치가 2~3위로 나타나 2018년 동계올림픽과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유치에 따른 도민들의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가장 잘못한 일로 꼽힌 동서고속철도 등 교통문제 해결지연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문제로 중앙정부와의 정치적 협상력을 높이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김진선 前지사 시절 추진했던 알펜시아부채 문제 해결이 최문순 지사와 강원도의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로 보인다.


[2014년 지방선거 이슈공감도 '국정안정론(47.4%) vs 중간평가(44.0%)']

이밖에 도민들의 2014년 지방선거 이슈 공감도는 '박근혜정부 안정론(47.4%) vs 박근혜정부 중간평가론(44.0%)'로 나타나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다.


[정당지지도 '새누리당(46.8%) vs 민주당(19.3%)']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6.8%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민주당(19.3%), 통합진보당(2.6%), 진보정의당(1.9%) 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9.4%였다. 지난 대선과 비교해 새누리당은 박근혜후보가 얻은 62.0%보다 15.2%p 하락했고, 민주당도 문재인후보가 득표한 37.5%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지난 4월 15~16일, 2일간 강원도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응답률 : 6.9%)다.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한국타임즈 홈페이지(http://www.hktimes.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hskim05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