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실시

체납액 49억7천만원, 영치대상차량 5천9백여대
2013. 05.15(수) 21:17확대축소
[한국타임즈 원주=송재완 기자] 원주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영치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읍면동 합동 수시 영치예고를 실시했으나 경기침체 및 납세태만으로 인한 자동차세 체납액이 줄어들지 않아, 5월 8일부터 5월 30일까지 '2013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 으로 정하고, 체납액 줄이기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원주시 4월 30일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49억7천만원에 달하며 이는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22.5%를 차지해 자동차세 체납이 지방재정 확보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주시에서는 자동차세를 독촉기간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등록번호판을 영치해야 하나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총 체납차량 10,793대 중 영치대상 차량은 5,933대에 이르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이로 인한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1건의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를 실시하지는 않으나 차량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게 됨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운영을 위해 빠른 시일 내 납부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타임즈 송재완 기자 thdwo2498@hanmail.net        한국타임즈 송재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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