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름해변 7월 1일 개장…8월 29일까지 운영
2013. 06.19(수) 18:45확대축소
[한국타임즈 속초=최영호 기자] 동해안의 대표 해변인 속초 여름해변이 7월 1일 개장해 8월 29일까지 60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피서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기반시설물 확충 및 정비와 여름해변 운영 시설물 설치작업이 마무리 중에 있다.


먼저 속초해변 관광지내 테마거리 조성사업인 속초해변 중문에서 남문까지 길이 250m, 폭 17m 구간에 대해 바닥정비, 경관열주 설치, 휴식공간 및 산책로 조성공사가 완료돼 7월 1일 개장시기에 맞춰 개방한다.


야영장 주변에는 차폐시설로 활용할 대나무를 식재했으며 피서객이 배출하는 쓰레기 처리 이용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중문입구에 위치한 쓰레기 집하장을 제2주차장 오토캠핑장으로 이전 설치했다.


또 속초해변 화장실, 샤워장, 체육시설물, 쓰레기집하장, 전기설비 등의 보수 및 정비공사와 식수대, 세족대, 그늘막 등의 피서객 편의시설 들을 설치하고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휠체어 전용 접근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서객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개장기간 동안 외옹치 해변 150면, E마트 앞 노학펌프장 200면, 수질환경사업소 200면, 청호초등학교 50면 등 총 600면의 임시주차장으로 지정해 운영함으로써 피서객 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속초해변 개장기간 중 주말마다 다양한 연령층과 메니아층을 겨냥한 문화·예술 이벤트 공연을 개최하고 해변운영에 민간이 참여해 해변 활성화와 민간 홍보 모두에 도움이 되는 시민참여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서울 중구민, 경기 오산시, 정읍시민 등을 위한 자매도시 '속초해변 하계휴양소'와 강원도 및 속초출신 출향인사를 위한 '출향인 만남의 장'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 조성을 위해 24시간 수상안전요원 상황실, 응급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이와 함께 호객, 바가지요금 등 각종 불법 행위 예방, 시설사용료에 대한 '가격표시제' 제도를 실시한다.


한편 속초해변 개장식 행사는 7월 1일(월) 오후 2시 속초해변 특설무대에서 유관기관 및 각 사회단체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사물놀이 공연과 속초해양경찰서의 수상안전 시범훈련, 결의문 채택 등이 있을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해변 개장기간 동안 지난해와 차별화된 체험·문화이벤트로 피서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속초해변만의 특색있는 각종 이벤트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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