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후판공장 슬로핑현상 발생 분진배출 '의혹'

…인접시민들 불안, 시민들 "사진으로 보면 심각한 환경물질 배출 됐다."
2016. 01.14(목) 11:10확대축소
[14일 오전 9시 55분경 슬로핑 발생 직후 모습]
[14일 오전 10시 30분경 슬로핑 발생 후 정상적인 공장운영 사진]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오늘 오전 9시48분부터 광양제철소 후판공장부분에서 슬로핑현상이 발생돼 황토색에 가까운 연기가 치솟아 인근 중마동 시민들의 제보와 궁금증이 광양환경운동연합에 접수됐다.

슬로핑은 전로 취련중 고온의 슬래그와 용철이 전로 노외로 분출하는 현상으로, 공장 밖으로 다량의 분진을 배출해 심각한 환경공해 문제을 야기한다.(출처 다음 전문지식 -철의 제강기술)

광양환경운동연합 백양국 사무국장은 "포스코 관계자는 단지2~3분의 슬로핑 현상으로 별다른 환경문제가 없을 것으로 이야기 하지만, 가끔씩 발생하는 슬로핑현상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돼야 한다."며 광양제철소의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중마동에 거주하는 K모 씨는 "SNS상 사진으로 보면 심각하게 보이며, 환경오염 물질이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며 1~2km 떨어진 중마동에 피해가 있지 않을까 불안해했다.

한편, 포스코 관계자는 "9시 48분부터 50분까지 단순한 설비문제로 슬로핑현상이 발생됐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대기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배출은 현장에 가서 조사해 봐야 한다."며 환경오염 물질 배출에 관해 언급을 미뤘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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