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소통' 강조하는 문화커뮤니케이터 이인권 대표를 만나다
2016. 06.01(수) 12:20확대축소
[이인권 문화커뮤니케이터. 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전문 예술경영자로 활동해 왔던 이인권 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가 첨단화된 복합사회에서 '문화커뮤니케이션', 곧 '문화적 소통'의 중요성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적 소통'이란 '개인이나 집단의 생각이나 행동과 상호 관계를 통한 교류와 교감'을 의미한다. 첨단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소통의 부재로 인해 우리사회의 '정'이 메말라가고 있다.

커뮤니케이터(communicator)란 정보지식이나 아이디어, 정책이나 정서를 대중들이 공감하도록 잘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을 의미한다.

사회에 팽배한 갈등과 대립은 소통을 통해서 해소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 각 분야별 소통 전문가가 새로운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마디로, 상대방의 생각이나 감정을 잘 받아들이고, 나의 뜻하는 것과 감성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해 이해시키는 '문화지능(CI)'을 일컫는다.

다양한 개성과 성격들이 군집된 문화적 사회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서로가 잘 통하게 하는 능력의 언어적 또는 비언어적 대화의 기술'인 것.

진정한 소통은 무엇보다 서로가 열린 마음을 갖고 공감하며 경청하는 자세가 갖추어 졌을 때 가능하다.

경영에서도 문화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경영 활동의 기초가 될 뿐 아니라 조직 성공을 달성하는 데 기본이 되고 있다.

문화커뮤니케이터인 이인권 전 대표는 "문화소통을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기술의 연마가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그는 소통을 통한 성공의 바탕이 되는 요소 10가지를 꼽고 있다.

⓵ 공동체 정신 -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다.
⓶ 긍정적 생각 - 항상 주어진 현실에 감사한다.
⓷ 삶의 여유 - 자기만의 생활을 즐긴다.
⓸ 객관적 자세 - 개인적으로 합리적인 주관을 갖는다.
⓹ 자기계발 - 사회적 경쟁력을 키운다.
⓺ 인성과 품격 - 인간적 포용력을 갖춘다.
⓵ 네트워킹 - 원만한 인간관계를 쌓는다.
⓵ 윤리의식 - 사회의 보편적 규범을 따른다.
⓵ 커뮤니케이션 - 따뜻한 대화에 익숙한다.
⓵ 도전의식 - 매일 보람있는 일을 한다.

"각 분야에서 문화적 소통이 이뤄지면 우리 사회는 한층 따뜻해 질 것"이라고 이 대표는 말한다. 그는 또한 "어디에서든 상호 존중의 평등한 관계가 설정될 때 소통이 가능해지고, 선진사회일수록 평등 정신을 기본으로 소통이 원활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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