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리트리버 웃음 자아내
| 2017. 03.28(화) 1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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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부산경찰청 페이스북에는 "편의점에서 긴급신고가 들어와 긴장속에 출동했더니 경찰관들을 반긴 행패 손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리트리버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부산 동구의 한 편의점에 갑자기 큰 개가 혼자 들어오자 두려움에 떨던 편의점 직원이 헬프폰을 누른 것.
한편, 리트리버는 119에 강아지 실종신고가 들어와 있어서 무사히 집으로 되돌아갔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