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2017. 09.08(금) 08:35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9월7일(목) 오전 8시10분부터 북구 신용동 소재 건국초등학교에서 배용주 지방청장, 장휘국 시교육감 및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력단체(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5개구 초등학교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2017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 및 운전자 대상 '방어보행 3원칙'(가다-서다-보다) 및 '차를 보고 건너요'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내용으로 교통안전 홍보물품(어린이종합장, 물티슈 및 리플릿) 등을 적극 배부했다.

앞으로도 광주경찰은 광주시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고, 새학기 학교폭력 분위기 사전 제압을 위한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하며 맞춤형 범죄예방교육과 비행우려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komri2@hanmail.net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