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자협회 '사단법인' 정식 인가

대한민국 언론 환경의 변화 창조적으로 주도해 나갈 기틀 마련

2010. 11.20(토) 13:59

▲ 지난 10월 1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창립대회 모습

[이상재 기자] 19일 대한기자협회가 각고의 노력 끝에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지난 10월 12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기치로 창립한 대한기자협회는 이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언론의 중심에서 언론 환경의 변화를 창조적으로 주도해 나갈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사단법인' 인가와 관련해 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중앙회장은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대한민국 언론 환경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며, “언론 본연의 책무인 국민의 알권리 신장과 모두가 행복한 사회 건설에 대한기자협회가 더욱 노력하며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대한기자협회는 광역권별 협회 구성을 완료하고 10월 12일 중앙 창립대회, 11월 12일 광주‧전남협회 창립대회 개최에 이어 오는 25일 전북협회 창립대회 개최 등 전국적 조직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6일과 27일 양일 간에 걸쳐 경기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워크숍 등을 통해 조직원들의 결속력 강화를 도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권익 향상 및 언론 환경 개선을 위한 갖가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국타임즈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한국타임즈 이상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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