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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천일염전에 농약이라니..." 생산자 분노!
2011. 08.17(수) 12:21확대축소
[한국타임즈 정승임 기자] 국내 천일염 생산량의 65%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천일염의 대표 생산지인 신안군은 ‘세계적인 명품소금’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08년 3월 28일 천일염이 식품으로 인정받으면서 그날을 ‘천일염의 날’로 신안군 조례를 지정하고, ‘신안천일염 명품화 전략사업계획’을 수립 2008년부터 3년간 300억원을 투자, 군의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신안천일염 홍보를 위한 ‘소금박람회’와 ‘천일염축제’, 각종 판촉행사를 대도시를 중심으로 매년 실시, 천일염 하면 신안천일염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구축했다.


신안군은 세계적인 신안천일염으로 거듭나기 위해 소금창고와 해주창고, 바닥재 개선, 염전 자재 개선 등 천일염 생산기반시설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그런 생산자에게는 군수가 품질을 인정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갖게할 수 있도록 변화를 시도하여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친환경 천일염 생산지역으로 자부심을 갖게 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언론매체(세계일보)에 ‘농약을 치는 염전’이라는 보도는 친환경 천일염 생산자들의 억장을 무너지게 했다. '염전 곳곳에 농약병', '물고기 수천마리 죽은 채 둥둥', 그리고 함초를 제거하기 위해 또는 게를 잡기위해 인체에 해로운 농약과 살충제를 사용한다는 언론보도에 친환경천일염 생산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 신안군과 전남도 등 관계기관은 물론, 해당 언론사를 방문해 강력한 항의 시위를 전개하고 해당언론사에 대해서는 명예훼손과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현장 검증을 통해 농약과 살충제를 사용한 생산자가 적발될 때에는 행정적인 처벌을 할 것이며, 매년 정기적인 농약사용 실태 전수조사를 조기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하고, 무작위 시료를 채취하여 성분분석을 의뢰, 그 결과를 공개하여 소비자로부터 안전하다는 믿음을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언론보도에 관해서 “신안천일염이 세계적인 명품소금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시기에 정확한 근거자료가 미흡하고, 신안천일염 생산량(200천톤)의 2%(4천톤)인 일부가 전체인 것 마냥 보도한 것에 대해서 매우 유감이며, 신안천일염의 비약적인 발전에 시기하는 일부 특정인과 단체가 개입되지 않았는가 하는 의혹도 가진다”라며, 소비자들에게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신안천일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한국타임즈 정승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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