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8.12(금) 17:12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민주통합당 광주 합동연설회 이모저모
2012. 01.05(목) 08:37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민주통합당 전남도당과 광주광역시당 개편대회 및 당 대표와 지도부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4일 오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설회에서 각 후보들은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시민 투표인단들을 의식한 탓 때문인지 저마다 강한 어조로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에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후보자들의 연설에 앞서 원혜영 민주통합당 상임대표는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다. 광주에서 일으킨 노풍이 참여정부를 탄생시켰다. 광주에서 바람이 불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 2012년 광주의 바람이 대한민국을 바꾸는 계기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라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이어 임내현 공명선거위원장의 후보자들과 참석자들에 대한 공정한 연설회를 위한 설명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곧 바로 이어진 후보자들의 합동연설에서 첫 번째로 나선 이인영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김근태 세 분의 이름에 기대는 또 다른 족벌정치, 유훈정치는 하지 말아야 한다"며 "시대에 맞춰 호흡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으며, 그 문제의 대안으로 젊은 정치인을 뽑아야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나선 이학영 후보는 이날 한 일간지 기사에 자신이 지난 1979년 재벌집 담을 넘어 5년간 복역했다는 보도에 대해 "민주투쟁준비위에서 일하면서 재벌 응징을 생각하다가 동료들과 함께 담을 넘었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는 "새로운 대표가 돼서 서울에서 박원순 시장처럼 지지받는 민주통합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나선 김부겸 후보는 "이번 총선에 박근혜의 텃밭인 대구에서 싸우겠다"면서 "민주통합당의 대권 주자들도 모두 민주통합당의 불모지나 치열한 지역에 나서서 싸우기를 제안 한다"고 대권 주자들을 압박 했다.


네 번째 연사 박용진 후보는 "이번 지도부 경선이 도로 열린우리당, 도로 민주당이라는 얘기가 나와선 안된다"며 "민주화와 개혁을 넘어 진보적인 박용진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나선 문성근 후보는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약체정부였기에 조중동에게 당했다"며 "4월 총선에서 다수당을 만들어 4대강 사업, BBK 사건,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 등을 포함 국정조사를 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연루가 밝혀지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섯 번째로 나선 박지원 후보는 지난 통합 과정에서 반대파로 보여졌던 부분을 의식한 듯 "통합과정에서 치열했던 것도 민주주의지만 이후 결과에 승복하는 것도 민주주의"라며, "민주당 대표는 아무나 하는 것 아니다. 이명박 정부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본인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영선 후보는 "재벌 개혁, 검찰 개혁, 공천 혁명을 이루겠다"는 공약을 밝히며, "정봉주가 감옥에 가면 박근혜도, 에리카김도 감옥에 가야 한다"며 "지난 4년간 국민의 입을 막는 MB정권에 의해 진실을 말할 수 없는 나라가 됐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여덟 번째로 나선 이강래 후보는 "다양한 경험으로 젊은 세대를 끌어안고 가야하는 사람이 바로 이강래"라며,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선거에 경험이 풍부한 사람, 승리를 해본 사람이 당 대표가 되어야 오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한명숙 후보는 "정치검찰에 맞서 2년 반 동안 싸워서 이겨냈다. 이는 여러분이 저의 본심을 믿어주셨기 때문"이라며, "철의 여인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여러분과 함께 빼앗겼던 민주주의 정부를 다시 찾아오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합동연설회는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됐으나 참여한 수천명의 당원들과 지역정가 입지자 들은 계파간 조직의 사활이 걸려있는 현실 때문인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연설회가 끝날때까지 지키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특집/이슈 주요기사
광주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 특수목적법인 내부 주식…(10보) 이용섭 광주시장 공약사업 '광주천 환경정비사…
(9보)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막장드라마 같은 이해할 …(8보) 이용섭 광주시장 공약사업 '광주천 환경정비사업…
(7보) 이용섭 광주시장 공약사업 관련 '부당성 지적 언…(6보) 이용섭 광주시장 공약사업 관련 언중위 제출자료…
(5보) 이용섭 광주시장 공약사업 부당성 지적 '한국타…(4보) 이용섭 광주시장 공약사업 '광주천 환경정비사업…
(3보) 이용섭 광주시장 공약사업 '발목잡기'하는 종합…(2보) 이용섭 광주시장 공약사업 관련, 시 종합건설본…
최신 포토뉴스

조선대 이사…

한국 첫 달…

중앙공원 1…

광양 진월 …

"올 것이 왔…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