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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교육의 수장 차과식 교육장을 만나다
2013. 05.15(수) 17:50확대축소
[무안교육지원청 차과식 교육장]
[한국타임즈 서영서 기자] 매년 5월 15일이 다가오면 생각나는게 있다. 바로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무안군교육지원청의 차과식 교육장과 인터뷰를 했다.


처음 이미지는 말그대로 선생님. 좀 무섭고 차갑게 보이는 이미지이다. 하지만 인터뷰 내내 부드러운 말투와 환한 웃음이 첫 이미지와는 너무도 달랐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항상 '우리 학생들은', '우리 학생들은'이란 말을 잊지 않았다. 그만큼 학생들에게 애정이 많은것 같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 문 : 먼저, 무안교육지원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 답 :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가꾸어가는 교육이 실현되도록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더불어 배려하고 실력있는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안 관내 학교(초등 18개교, 중학교 9개교, 학생수 6,500명) 교육 활동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는 교육기관입니다.


주요 교육지원 활동으로는 초,중,고 연계 기본학력 다지기로 학교교육력 제고, 인문학 독서·토론교육 강화, 꿈과 끼를 키우는 재능교육 활성화, 배려와 인내의 바른 가치관 교육으로 학교폭력 근절, 감성교육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인성교육 강화, 미래대비 해양 및 우주교육이 운영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 문 : 무안교육지원청 올해 역점 현안은 무엇인가요?
- 답 : 첫째, 학생들에게 주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성을 존중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소질과 적성을 신장시키는 재능교육 및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학력신장을 위한 학교교육력 제고 방안을 강구하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둘째, 세계화가 진전되고 무한 경쟁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세계를 무대로 이끌어 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중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방과후학교 중국어교육 프로그램(초 18교, 중 9교)을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정부 파견 중국어원어민보조교사(14명)를 지원하며 교재, 오디오 및 비디오 파일을 제작 보급하며, 중국 현지문화체험(초▪중 36명) 및 지역주민 대상 중국어 평생교육반 운영 지원으로 미래학습 역량 신장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셋째, 문·예·체 교육 등 전인적 교육과정이 정착되도록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 밖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학, 수영, 승마, 골프, 제과제빵, 요리, 역사문화기행, 미술영재육성 등 8개 프로그램 운영)이 효율적으로 운영 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문 : 무안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일은 어떤게 있을까요?
- 답 : 지역사회의 교육자원과 역량을 학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며 더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를 다음과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안사랑 'I Love Muan'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적 답사, 문화행사 참가, 위인 탐구,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고장 무안 이해' 및 '우리 고장 무안 예찬'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고장 무형 문화재인 '일로품바' 보존ㆍ계승을 위하여 일로 품바 타령 익히기를 창의적 체험활동 또는 음악 교과시간에 일로품바보존회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협력 수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문 : 학교폭력과 사회적배려 대상자 지원방안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요.
- 답 : 교육관련 유관기관과 교육협력 MOU 체결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교육공동체 연계한 학생생활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무안Wee센터 및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지원 활동으로 효율성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배려 대상 가정의 자녀 학력 향상을 위하여 무안 관내 19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학실험교실, 진로캠프, 수학교실, 독서테라피) 운영으로 학력 향상 및 학교폭력 예방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 문 : 교육장님의 삶의 지표가 있으시다면?
- 답 :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아는 것은 지혜라면, 내가 전부임을 깨닫는 것은 사랑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항상 厚德載物 마음의 자세로 고요하고 묵묵하게 생활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문 : 학부모와 교사에게 당부의 말씀을 하신다면?
- 답 : 교육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제자리를 찾을때까지 자연스럽게 기다려 주는 인내와 끈기가 있어야 휼륭한 부모이고 교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즈음 한국 교육은 '물고기가 물속에서 목마르다'고 하는 형국입니다. 학생 개개인의 소질이 최상으로 발전하도록 도와주는 꾸준한 활동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타임즈 서영서 기자 macho12@hanmail.net        한국타임즈 서영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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