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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남신용보증재단 이계연 이사장을 찾아서

'찾아가는 서비스' 넘어 '챙겨주는 서비스'로 고객 감동 경영
사회적 약자 자생력 강화 위한 보증지원 '인기'
2014. 01.09(목) 08:15확대축소
[직원들과 업무협의를 하고 있는 이계연 이사장(왼쪽)]
[호남뉴스24 이봉규 기자]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계연, 이하 '전남신보')이 사회적 약자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따뜻한 보증지원'으로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전남신보는 보증지원과 함께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보증운용 효율성 향상, 고객중심의 보증서비스 제공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따뜻한 보증지원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위주의 채권관리 추구, 건강한 자산관리를 위한 전문성을 확보해 내실화를 추구했다. 이는 고객감동 서비스로 이어져 이제는 명실상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계연 이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2013년 전남신보의 보증공급실적이 3천억원을 넘었다"며 "그만큼 자금 문제가 절박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많고, 재단은 이들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여수, 해남, 고흥 등 세 곳의 신규지점을 개설하면서 직원들의 피땀어린 희생과 노력이 필요했다"며 "직원들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3년 전 전국에서 하위권을 맴돌던 재단이 이제는 안정적인 중위권 재단으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6월 설립인가를 받은 전남신보는 전남에 소재하고 있는, 담보력은 미약하나 성장 잠재력이 있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소기업 등의 채무를 보증,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고 신용정보의 효율적인 관리·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립한 재단이다.


그동안 순천본점과 목포, 화순지점을 개설해 운영을 해오던 전남신보는 2010년 8월에 이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된다. 10주년이 되는 2011년 강진, 장성지점 개설을 시작으로 2013년 여수, 해남, 고흥지점까지 확대 개설했다.


이 이사장은 이에 대해 "도민의 이용거리를 단축시켜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면서 고객이 찾아오는 서비스가 아니라, 우리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거쳐, 이제는 '고객의 필요를 스스로 챙겨드리는 서비스' 수준까지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2014년 광양, 완도, 나주지점을 개설해 '지역별 불균형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신보는 지난 2010년 8월 기준, 제조업 7.4%/102억, 농림수산업 7.7%/106억에서 2013년에는 제조업 10%/300억, 농림수산업 11.5%/345억을 달성했다. 이어 2014년에는 제조업 15%/540억, 농림수산업 13.5%/486억으로 확대해 지역특성을 살린 보증비중을 늘려 '업종별 불균형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신용등급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0년 6등급이하 30% 보증비중을 2013년 49%에서 2014년 50%까지 확대해 그야말로 지역서민을 위한 재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전남신보는 2013년 보증공급이 3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 성장해 타 시·도들의 평균성장률보다 35%p 이상 신장했다. 올해 보증공급 목표는 작년대비 20% 성장한 3천6백억원이 목표다.


이 이사장은 이에 대해 "매년 이렇게 보증공급을 늘리는 것은 아직도 우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잠재고객들, 대부분이 서민들인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며 "중소기업청의 2013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이 한달에 187만원 벌고 있고, 그 중 약 80%가 '생계형 창업자'라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의 경우 약 11만명의 소상공인들과 약 4만명의 예비창업자까지 더하면 15만명이 우리의 고객이다"며 읍·면 소재 사업장까지, 고객의 문앞까지 가는 진정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조했다.


한편, 전남신보는 2013년 전라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1위, 2012년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 대통령 표창, 2012년 장애인기업 지원실적 우수 중소기업청장상 등과 함께 2013년 12월 보증공급 누계 1조 4천억원을 달성했다.[호남뉴스24는 당사 제휴사임]


한국타임즈 편집국 hktime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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