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7.4(월) 00:02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전주세계소리축제 성료

…소리문화의전당과 소리축제 하모니 역사 함께 한 '이인권 대표' 돋보여
2015. 10.13(화) 11:20확대축소
[소리축제의 주 무대로 13년 동안 모든 시설, 장비, 인력 지원을 지휘해온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지난 7일 '소리 Big Party'를 주제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된 '2015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닷새 동안 국내외 다양한 음악가들과 관객들의 호응 속에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판소리 다섯 바탕 중 '흥보가'를 주제로 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6개 분야 160여회 공연의 소리 대잔치가 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 한옥마을, 그리고 도내 13시군에서 폭넓게 개최됐다.


특히 이번 소리축제는 예향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의 전통소리에 역점을 둬 소리 정체성을 부각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개막공연에는 160여명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판소리 등 월드뮤직에 맞춰 공연을 선보이는 이색 무대로 짜여졌다.


이번 축제에는 프랑스, 스페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폴란드, 캐나다, 영국 등 29개국 음악가들이 참가했다. 특히 2015~2016년 한ㆍ불 수교 130주년 교류의 해를 맞아 프랑스의 '리샤르 걀리아노 섹스텟'이 참가, 아코디언이 이끄는 황홀경을 선사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축제기간 동안 전세계 소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마련됐다. 집시음악의 매력을 선사한 폴란드의 '뮤지칸시', 아일랜드, 영국, 캐나다 혼성팀으로 경쾌한 켈틱 음악을 소개한 '더 아웃사이드 트랙', 감미로운 러시아 포크뮤직의 '아트 트리오 볼레사'가 이채를 띠었다.


또한 아일랜드 민속음악팀 '앙상블 에리우', 유럽의 전통악기를 선보인 스페인의 '아나 알카데이', 인도네시아 왕실 음악을 대표하는 '고트라사왈라 앙상블' 등 다채로운 각국 음악가들이 소리축제를 빛냈다.


지난 9일에는 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는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 본선도 열렸다. 이번 경연에서 우승팀은 타악 듀오 '벗'이 1등상인 KB소리상을 차지했다. 2등상인 소리축제상은 월드뮤직 그룹 '세움'에게, 3등상인 프론티어상은 Group 'TAAL'에게 주어졌다.


한편 소리축제가 성료된 가운데 소리문화의전당이 축제의 주 무대로서 13년 동안 모든 시설, 장비, 인력 지원을 지휘해온 이인권 대표가 주목을 끌고 있다.


복합문화예술공간의 전문 경영인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지역축제의 전문가로도 활동해 온 이 대표는 2003년 소리문화의전당 경영을 맡으면서 소리축제와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함께 해왔다.


초창기부터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지금 상임위원으로 있기까지 소리축제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며, 누구보다 축제의 과정을 낱낱이 꿰뚫고 있다.


소리문화의전당과 소리축제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같은 시기에 출범했으며 전북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문화 아이콘이다.


전국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문화예술시설과 우리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한 세계축제를 10년 넘게 지켜보며 '체험'을 해왔다는 것은 이색적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는 "규모 있는 아트센터와 예술축제를 같이 경험해 온 것은 전문적인 역량을 축적하는 데 큰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소리문화의전당은 2015문예연감에서 공연과 전시가 가장 활발하게 펼쳐진 10대 문화예술시설 중에서 6위에 올랐다. 여기에 소리축제는 명실상부한 국제예술제로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현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집중인터뷰 주요기사
[고려방송 인터뷰] 광주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우크…GBS 고려방송 개국 기념 인터뷰 - 신조야 고려인마을 …
[인터뷰] 음식 타지 않고 연기가 없는 훈제바비큐구이…[인터뷰] 서기동 전 구례군수 주민소환운동본부 전 공…
[인터뷰]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새 병원 건립 본격 추…[광주고려인마을 사람들 인터뷰] '리가이 베라' 할머니…
[기획특집] 이승옥 강진군수, "일자리 창출·체류형 관…[기획특집] 전동평 영암군수, "4대 신성장동력 차질없…
[기획특집] 허석 순천시장, "3E 프로젝트 완성으로 순…[기획특집] 송귀근 고흥군수, "'고흥 미래비전 1·3·…
최신 포토뉴스

광주 중앙공…

누리호 검증…

"대학 총장…

구례군의회…

[이슈기업 …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