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임즈

[인터뷰] '민선6기 지방자치를 말한다' 임우진 광주시 서구청장 편(1보)

…성숙된 새로운 자치시대 출범
2015. 12.03(목) 18:00

[희망플러스 군불지피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함께하고 있는 임우진 서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국타임즈] '민선6기 지방자치를 말한다' - 임우진 광주시 서구청장 편
'한국타임즈'는 '일등방송'을 비롯한 대한기자협회 광주지회 회원사들과 함께, 민선6기 출범 후 다방면에서 괄목할만한 변화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청을 찾아, 임우진 서구청장과 7명의 주민대표, 전광섭 호남대 교수를 초대해 구정에 관한 궁금한 점에 대해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는 시간'을 통해서 광주시 서구의 민선6기 1년 6개월의 현안문제 해결과 미래 청사진에 관해 조명해 봤다. '민선6기 지방자치를 말한다 - 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편'은 1부 : 성숙된 새로운 자치시대 출범, 2부 : 주민 주체의 복지공동체로, 3부 : 으뜸서구에 걸맞는 명품도시 육성, 4부 : 깨끗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실현 등 총 4부작 영상물로 제작해 유튜브, 판도라TV, 다음TV 팟 등 포털싸이트를 통해 보도할 계획이다. - 편집자 주 -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은 민선6기 구정과제로 "갈등과 분열, 부패와 비리, 인기ㆍ선심행정 청산 등 민선 지방자치 20년 동안 누적된 구시대적 자치의 잔재를 씻어내고, 깨끗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주민 주체의 자치ㆍ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 11월 26일 대한기자협회 광주지회와 본지를 비롯한 주요 인터넷언론사가 주최한 주민 대표와의 '타운 홀 미팅'에서 전광섭 호남대 행정학과 교수의 '민선6기 1년 5개월간 구정을 꾸려오시면서 가장 큰 성과나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그 결과 구시대적 자치의 잔재 척결 노력에 대한 지역민들의 공감과 신뢰가 쌓여가고 있고, 이제는 직원들 스스로가 창의와 혁신을 주저하지 않고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자 서비스 집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의욕적으로 연구하고, 일 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히, 주민과 지역사회가 자율과 참여 속에 마을만들기 사업과 복지협의체 활동을 전개해 가는 가운데 지역사회 곳곳에서 진정한 주민자치의 싹이 조금씩 움트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처럼 더디기는 하지만, 주민 주체의 새로운 자치발전을 위한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우리 서구 지역사회에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임 청장은 또한, "최근 대내외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110여 차례에 걸쳐 수상하고, 복지와 보건분야 만큼은 전국에서도 최상위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방재정 및 세정, 청소 환경, 재난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도 광주 최우수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처럼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모두 우리지역 주민 여러분과 지역공동체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 덕분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