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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년사] 정현복 광양시장, "더 큰 광양 발전 도약 위한 중요한 해"
2016. 01.01(금) 12:05확대축소
[정현복 광양시장]
존경하는 15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가족 여러분!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한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화합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올 한 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화목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민선6기 3년차가 시작되는 해로 더 큰 광양 발전의 도약을 위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인근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상생협력의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100년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집중투자로 경쟁력 있는 더 큰 광양, 남해안권 중심도시 광양으로 자리매김해 가겠습니다.

따라서 새해에는 중단 없는 성장 발전을 위해 市 역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가 지난해까지 다져온 성장 발전 기반들은 지속 성장 가능한 비전과 꿈을 현실화시켜 줄 것입니다.

광양사랑의 뜨거운 열정을 하나로 모아 시민이 더욱 행복한 광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올해 시정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쟁력을 강화하여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도시경쟁력은 주거, 문화, 교통 등 생활의 편의를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고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세풍, 명당, 황금, 대근산단에 기능성 신소재산업, 에너지산업,철강연관산업, 항만물류산업 등이 들어오도록 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동안 투자를 계속해 온 광양제철소 제7CGL(제7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 동·서측 배후단지, 율촌, 초남, 신금, 장내, 익신산단 등에 투자기업들이 차질 없이 준공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인구를 늘리는데 필요한 목성, 중마, 광영지구 등의 아파트도 저렴하면서 살기가 편리하며 튼튼한 집이 되도록 지도하면서 조기에 완공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누구나 언제든지 광양에 오시면 어려움없이 보금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대비하여 공급자가 수요자를 기다리게 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오래된 아파트의 보수 보강 지원은 계속 확대해 가겠습니다.

광양읍과 중마·금호동에 올해 영화관을 개관하도록 지원하고, 시민의 83% 이상이 희망 하고 있는 LF아울렛은 계획된 기간 내에 개장하여 질 좋은 상품을 값싸게 구입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광양·옥곡 5일시장과 중마, 광영상설시장은 비가림, 주차장 등 시설기능 보강과 함께 도매기능도 보완하여 쇼핑환경을 개선하고 광양매일시장과 진상시장은 시장 현대화 사업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정부 지원을 받아 전통시장으로 활성화 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대형매장이 기존 소상공인의 상권을 무분별하게 침해하지 않도록 하여 서로가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주차문제는 비단 우리 市만이 겪는 문제는 아닙니다. 시에서는 앞으로 이 문제를 시정의 선결과제로 삼고 적극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광양읍과 광영지역은 계획된 주차장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중마지역은 블록별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매년 1구역씩 보도블럭 교체와 함께 주차장도 늘려서 주차문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광양읍 도시재생사업과, 옥곡, 진상면, 광영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광영동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활력이 넘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도시발전 방향이 실현되어동지역 도심권은 15만, 광양읍권은 10만, 농촌지역권은 5만명으로 계획하는 2030도시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습니다.

둘째, 시민이 행복한 보육, 교육,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市는 평균연령이 37.3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고, 아동과 청소년 비율이 25%인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어느 지역보다 안정된 직업을 가지면서 아이를 낳고, 키우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으로 자녀를 성공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입니다.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하겠습니다.

UN에서 인증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절차도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어린이 보육재단도 설립하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하고, 부모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사기앙양 시책을 마련하겠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손주 키우는 수고도 덜어줌으로써 아이와 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겠습니다.

특히 직장에 다니는 워킹맘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젊은 세대가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양육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양성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교육환경개선지원조례에 의한 지원이 기숙사 등 시설 확충에 치우쳤으나, 이제는 학습과 진로, 진학에 지원을 강화해 미래 창조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더 쏟겠습니다.

백운장학금도 대학 진학생 위주에서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하면서, 그동안 공부 잘하는 학생 위주로 지원해 오던 것을 특기장학생에게도 지원하여 성공의 발판을 넓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장학금을 받아서 성공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도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市의 어르신 비율은 11%입니다.

30% 수준인 타 시군에 비하면 낮은편 이지만 장차 다가올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문제는 일할 수 있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을 구분하여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일을 할 수 있는 분들은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여 떳떳하게 일하고, 보수도 받고, 건강도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하여 자활 자립이 어려운 분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꼼꼼히 살펴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생계가 곤란해도 관계 규정에 의해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도 찾아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정부에서 중복지원하면 안된다는 사업은 부득이 정리하여, 그 재원을 경로당이나 경모정, 복지관과 자치센터에 다른 방법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바꾸겠습니다.

셋째, 감성 있는 문화·예술·관광도시로 변화시키겠습니다.

그동안 취약했던 문화·예술·관광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최근 경전선 폐철도 부지를 시가 사용하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광양읍 덕례리 동일터널에서 유당공원을 거쳐 사라실예술촌까지 일대를 도립미술관, 예술의 거리, 예술인 창작공간, 자전거도로, 테마 꽃길이 어우러지는 체험과 힐링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예술고등학교가 유치되었으므로 예술중학교, 예술대학교까지 유치하여 예술인 양성메카로 자리매김토록 하겠습니다.

미래 세대의 문화공간으로 광양희망도서관, 용강도서관, 중마공공도서관을 조기에 준공하여 시민과 어린이를 위한 특색 있는 학습과 문화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관광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최근 관광의 트렌드가 힐링과 건강, 그리고 체험 위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이 패턴에 맞게 섬진강, 백운산, 광양만, 구봉산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단지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게 된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기반조성 사업,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 도로, 망덕포구 강마리나 수상레저사업, 윤동주 문학의 역사 문화관광지, 태인 배알도 관광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의 체력증진에도 기여하겠습니다.

광양공설운동장 옆에 짓고 있는전천후 게이트볼장과 체력단련장은 빠른 시일 안에 마무리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성황공원 내에 다목적복합체육관, 수영장, 야구장, 풋살장, 베드민턴장, 전천후 게이트볼장 등을 짜임새 있게 건립할 계획입니다.

넷째,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녹색생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U-City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민·관·군이 지역 안전에 함께 참여하여 광양을 안전지수 1등급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저탄소 녹색생태도시를 목표로 천만 그루 나무심기와 백만본 꽃잔디 식재, 계절별 꽃길 조성, 마동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광양을 아름다운
녹색 힐링도시로 변모시키겠습니다.

철제형 중앙분리대를 꽃과 나무가 있는 녹지형 중앙분리대로 교체하고 육교와 버스승강장을 밝고 온화한 색으로도색하여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광양읍 서천과 동천을 연결하여 벚나무 가로수 길과 장미공원, 하천 둔치에 꽃밭을 조성해 순환로를 만들고, 중마·금호 해상공원과 와우 호수생태공원, 마동 유원지와 마동근린공원을 연결하여 피크닉 코스와 힐링 로드, 커피숍 거리, 젊음의 광장 등 휴식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섯째,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업은 모든 산업의 뿌리이며 생명의 근간입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경쟁력을 강화시켜 소득, 즉 돈이 되는 농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매실, 애호박, 파프리카, 골드 키위, 취나물 등을 市 대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고, 품질의 고급화와 함께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유통, 가공시설 지원과 품목별 기능성 확보를 통한 홍보․마케팅으로 제값을 받고 전량 판매하는 시스템 구축에 많은 노력과 행정력을 기울이겠습니다.

6차 산업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농산물종합가공시설 구축으로 상품 개발에서 창업까지 이어지는 기술 지원과, FTA 시장 개방과 고령화, 기후 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전문 인력도 적극 양성하겠습니다.

당초 약속대로 매년 100억원 이상을 농촌, 농민, 농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정책 실현을 위해 재원 확충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정책이 현실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재원, 즉 돈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정부로부터 국·도비와 교부세, 기금 등을 지원 받아 시민을 위한 사업에 투자하고, 필요하면 지방채도 발행하여 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산단과 택지 조성 등에 투자하겠습니다.

투자에도 선택과 집중을 접목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특별회계에서 시행하는 사업의 초기 투자비용인 설계비, 보상비는 일반회계에서 지원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개발비용 환수를 통한 특별회계 수익은
일반회계 지역 현안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회계간의 특성을 살리면서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개발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기법을 활용하여 성황·도이지구,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의 택지개발과 명당3지구 산단 조성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의 예산은 자립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규모가 커야 투자 할 곳이 많아집니다.

이점을 감안해 2015년에는 6천억원시대를 달성했고, 올해에는 7천억원시대, 2017년도는 8천억원시대, 그리고 2018년도에는 1조원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일곱째, 소통과 공감, 화합의 열린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소통과 공감은 시대의 정신입니다.소통은 듣는것에서 시작됩니다.무엇보다도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각계각층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의 애로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시작한 해피데이와 현장 행정의 날 운영, 시민과의 대화, 시정 공감토크를
계속해서 추진하면서 시장이 시민을 더 자주 찾아가는 방향으로 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시민명예감사관제는 물론 주민참여예산편성심의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참여인원도 확대하여 많은 시민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제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정정책자문단, 학생 시정지기단, 어르신 동네 지킴이 등은 의회와 시민의 의견을 들어 새로운 시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시정 홍보와 시정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매분기 1회 정도 기자단과 환경단체, 시민 사회단체, 노동단체, 기업체 등의 대표자를 돌아가면서 만나 시정현황을 설명하고 지역의 여론도 수렴해서 시정에 반영하는 채널도 마련하겠습니다.

유관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의 목표를 공유하고 사회단체와 봉사단체, 산악회를 비롯한 시민 자생단체가 꽃길 조성과 관리, 어려운 이웃돕기, 등산로 정비 사업 등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 새해 인사를 드리면서 시정 방향에 대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올해야 말로 우리들의 희망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더 큰 광양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슴 벅찬 한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와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는 그동안 해온 일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습니다.아직 가야할 길은 멀고 해결해야 할 현안도 산적해 있습니다.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했습니다. 열정과 노력 없이는 오는 기회도 잡기 어렵습니다.

지난해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치며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듯이 올해도 관행에 얽매이지 말고,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여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가면서 우리 시가 더 역동적으로 진일보할 수 있도록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정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의 행복입니다.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을 누리는 여민해락(與民偕樂)의 자세로 새해 살림을 꾸려 나가겠습니다. 시정의 변함없는 동반자가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2016년 새해에는 꿈꾸시는 모든 소망이 하나하나 열매로 맺어져 희망과 기쁨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새해 아침 광양시장 정 현 복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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