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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오토모티브위크 개막, 신차부터 폐차까지 자동차산업 한눈에

정비, 튜닝, 부품 등 애프터마켓산업 발전 견인, 국토부 공동주최
올해로 10주년 10만 관람객 예상, 볼거리 즐길거리 더욱 풍성해져

2016. 09.02(금) 23:27확대축소
[한국타임즈 최창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6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가 9월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최정호 차관, 킨텍스 임창열 사장, 관내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면서 본격적인 전시회 시작을 알렸다.
 
국토부 최정호 차관은 개회사에서 "오토모티브위크를 자동차 정비 및 튜닝 업체의 기술개발을 독려하고 자동차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경쟁력 제고의 장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자동차 애프터마켓 발전에 기여하며, 올해로 10회째 맞는 전시회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자동차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취업설명회'를 찾아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국토교통부 최정호 차관이 자동차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취업설명회를 찾아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는 자동차 관련 고등학생들이 많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 서울 신진자동차고 1학년 최태민 학생은 "많은 것을 실전처럼 배웠다. 우리에게는 살아있는 학습관이다"며 반겼다.

경기도 안산 소재 (주)씨앤드케이 채귀남 대표는 "제가 디자인해서 만든 장비를 일본, 미국, 중동, 남미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일환으로 부천공고 자동차과 학생들을 매년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국3M 김용연 차장은 "선진국에서는 수리해도 감가가 떨어지지 않지만 한국은 감가가 사정없이 떨어져 중고차 신세가 된다"며 "우리는 신차 수준의 복구를 위해 녹 쓸지 않고 차체 진동을 막아주는 제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캠핑카 업체인 (주)카인드아크코리아 박금규 실장은 "카라반과 캠핑사이트가 성행하고 있지만 캠핑카가 고가인 관계로 대중화가 되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는 가격이 낮으면서도 실용화된 캠핑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레저산업의 대중화를 약속했다.
 
이번 전시회는 정비, 수리 서비 및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를 소개하는 '더튜닝쇼(The Tuning Show)', 캠핑카, 카라반, 캠핑카 정비, 아웃도어 특별관이 자리한 '오토캠핑(Auto Camping 2016)', 그리고 올해 신설된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파츠(Auto Parts)'까지 4개의 전시 섹션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오토모티브위크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마련한 특별관인 롯데오토피에스타는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마련된 수입차 전시 체험관이다. BMW, 미니, 벤츠, 렉서스, 인피니티, 푸조, 볼보, 재규어/랜드로버, 포드/링컨, 마세라티 등 10개 수입차 메이커의 대표 모델을 전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입까지 진행할 수 있다.
 
올해는 약 230여개 업체가 참가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기술력을 자랑한다. 오토서비스 코리아 섹션에서는 자동차 열처리 도장부스, 판금, 도장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오토기기'와 자동차 정비공구 기업인 'DT'를 통해 자동차 판금 도장 기술을 확인 할 수 있다. 샌딩기 제조기업 '극동MES', 정비 프레스, 에어쇼버잭, 디스크 연마기 등을 제조하는 태광엔지니어링, 친환경 도장부스 기업 '다인'은 올해 오토모티브위크에 처음 참가한 기대주다.
 
또한, 매해 정비와 서비스 부품 등의 B2B 참가기업을 위해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해외바이어는 Canadian Tire, 중국불산부품협회, 난징부품협회 등 16개국 71개사 77명이 참가해 상담 실적과 계약 실적이 각각 US 11억, US 7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 박영균 팀장은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국내 기술력과 산업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활성화와 선진화에 한 발자국 나아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 입장권은 일반 6천원인데, 미취학 아동과 국가유공자, 장애우 등은 무료 및 할인 입장이 가능하다.

수도권총괄본부장 최창수 asss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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