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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신 추락 검찰, 김형준 부장검사 법무부서 직무정지 명령
2016. 09.07(수) 11:02확대축소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법무부가 '스폰서'·'사건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준(46, 사법연수원 25기) 부장검사의 직무를 2개월 간 정지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김 부장검사가 직무를 계속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검사징계법'에 따라 김현웅 법무부 장관에게 직무 집행 정지를 요청했고, 법무부는 곧바로 대검의 요청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2개월 직무집행정지를 명령했다.

김 부장검사는 중·고등학교 동기동창인 유통업 사업자 김모 씨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김 씨가 피소된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해당 수사 검사에게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대검 감찰본부는 스스로 스폰서라고 주장하는 김 부장검사의 중·고등학교 동창 김모 씨를 이르면 오늘(7일) 중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형준 부장검사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현재 감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 검사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사위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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