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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광복 72주년…"한국사는 아직도 일제시대"
2017. 08.07(월) 07:30확대축소
[한국타임즈 하성호 기자]
[한국타임즈 하성호 기자] 21세기 백주에 IT강국 Korea에서 "한국사는 아직도 일제시대"다.

지난 6월 13일 경향신문 정원식 기자 기사 제목에 "도종환 의원이 장관이 된 이후를 우려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한국고대사학회가 당일 학회 홈페이지에 올린 '유사역사 논란과 문체부 장관 지명자'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장관이 된 뒤에 그가 벌일 수 있는 행위를 경계한다"며 "과거 그는 의회 권력으로 학문영역을 침해했고, 역사학계를 '식민사학'으로 매도하는 태도를 곧잘 표출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중략)…

고대사학회는 역사학계가 일제 식민사학의 폐해를 넘어선 지 이미 오래인데도 유사역사학자들이 "'민족'과 '애국'이라는 낱말로 대중을 선동하여 우리사회를 야만과 광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종환 장관이 한민족의 상고사가 들어 있는 민족사서 '한단고기'의 내용을 믿고 따른데 따른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IT강국 대한민국의 PC 여기저기를 떠다니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환단고기 속 오성취루현상에 대한 천문학자로서의 증명-박석재 천문연구원'(https://youtu.be/uq3Vkc M36g)을 찾았다.

천문연구원 박석재 박사의 유튜브 동영상 강의는 참고문헌을 찾아 인용하고 주석을 달고 설명하는 문헌학인 역사학과는 차원이 달랐다.

13세 단군 흘달(혹은 대음달) 재위 81년 ('한단고기'1986, 정신세계사간, 임승국 번역·주해.p88~89) 가운데서 특히 '무진오십년 오성취루'의 한줄 기록을 인용한 동영상강의에 주목 했다.

무진오십년: BC1733년. 오성: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취: 모이다. 루:28수의 하나

박석재 박사는 20여년전 '무진오십년 오성취루'현상을 천문학적으로 증명했던 젊고 유능했던 서울대 후배동문 77학번 고 라대일 박사와 79학번 박창범 박사의 당시의 일화 등도 얘기했다.

"역사학자는 문헌이 없으면 방법이 없지요."라고 했다.
"그러나 컴퓨터는 돌려보면 됩니다. 천문프로그램은 1만년전 것도 알수 있지요. 행성주기가 일정하니까요." 하더니
"컴퓨터로 검증하는 것이 왜 의미가 있느냐."하면서 말을 곧 시작했다.

BC2333년 조선건국.
"바로 이 시기쯤이 우리나라 역사의 블랙홀입니다. 아무런 언급이 없지요. 북한지도 그려놓고 한사군의 위치가 다 우리나라에 있다. 우리민족은 옛날부터 식민통치를 받는데 체질이라는 말인 거죠."하고 자조적으로 비꼬듯 말을 이어 나갔다.

"만일 고조선이 신화라면 우리나라 역사는 2천년밖에 안됩니다. 일본역사보다 짧아져요. 일본이 노린것이 이것이겠죠."

93년 오성취루현상을 증명한 당시 두후배 천문학과학자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루머를 믿지말고 학자가 쓴 논문을 믿으세요."라며 "반격하려면 학자의 논문을 공격하라"고 했다며, 13세 단군의 시대에 '오성취루'를 검증했다고 하는 것은 당시 천문대를가진 강력한 고대왕권국가가 있었다는게 확실하지 않냐고 말했다. 오늘날에도 천문기록만큼은 기업이 아닌 국가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이 한다고 했다.

"한단고기가 쓰레기다. 위서다?" 하면서 자조적으로 말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100% 쓰레기나 위서는 아니지 않겠어요? 적어도 확실하게 증명된 '오성취루'현상 만큼은 믿어야지요. 과학이니까."
"한단고기에 보면 감성관이라고 하는 천문학자의 직위가 나옵니다."
"천문학자로서 양심을 걸고 얘기합니다." 매우 굳고 강력한 목소리였다.

"고조선은 신화의 나라가 아닙니다."
고조선은 단군왕검부터 47대고열가단군까지 즉 BC2333〜BC238년의 2096년을 말한다.

존경하는 고대사학회 여러분께 말하고 싶다.
주류역사학자 모든분들께도 권하고 싶다.
이땅의 인텔리를 자부하는 사학자들께도 애원하고 싶다.
아니 부탁하고 싶다.

지금 바로 인터넷검색창에 '환단고기속 오성취루현상에 대한 천문학자로서의 증명-박석재 천문연구원'을 쳐보라고.

러시아 역사학자 유엠푸틴이 한국학자들이 있는 가운데 중국땅에서 나온 유물과 유적이 고조선과 관계있음을 얘기하다가 오히려 한국교수의 반응이 냉담하자 참다못해 발언을 신청했다고. 그리고 한국어로 말했다 하지않는가. 중국과 일본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내는데 한국인은 어째서 그러는가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라고 한 그를 해괴망측한 '유사역사학자'라는 말을 만들어내 매도하려 하는지 한국고대사학회에 묻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1997년엔 중국의 산동성에서 민족사서 한단고기에 나와있는 14대 자오지한웅(치우천왕)의 묘를 연변대 조선족 고 송호상 교수가 찾아냈다는 사실은 혹시나 알고 있는지. 고 송호상 교수도 유사역사학자여서 위서에 나와 있는 치우천왕묘를 찾아낼수 있었다?

여기에다, 한국고대사학회는 역사학계가 일제 식민사학의 폐해를 넘어선지 이미 오래인데도 유사역사학자들이 "'민족'과 '애국'이라는 낱말로 대중을 선동해 우리사회를 야만과 광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그렇다면 해방이후 한국의 주류사학자들은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려 한국민들을 왜소한 반도민족으로 위축시켜 놓았기 때문에 무고죄로 기소하는 문제도 심각하게 검토해 보아야한다는 말일까?

21세기 세계10위 경제교역국을 차지하고있는 IT강국 KOREA다.
한국의 주류역사학 인텔리를 자부하는 이들이여!
지식폭발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꼭 가려서 볼 것은 보면서 살기를 제발 부탁드리고 싶다.

해방 72년…"한국사는 아직도 깜깜한 일제시대"다.

한국타임즈 하성호 기자 ejmd21@hanmail.net        한국타임즈 하성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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