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11.18(월) 11:28 전체기사   국제/해외토픽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고양시 일산서구, '양촌어린이공원' 캣맘과 협업으로 모래놀이터로 탈바꿈
2017. 11.08(수) 06:35확대축소
[양촌 어린이공원 사진:고양시 제공]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양촌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고 길고양이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모래놀이터로 탈바꿈 했다. 이는 구청과 캣맘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행정기관과 시민의 상생사례 중 하나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양촌공원에는 길고양이 9마리가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으며 여러 명의 캣맘이 수시로 먹이를 챙겨주고 있다. 길고양이는 모래나 흙을 파서 배변한 다음 묻는 습성이 있는데 배변장소가 하필 어린이들이 뛰노는 놀이터라는 것이 문제가 됐다.

이에 구는 캣맘들과 수차례 논의를 거쳐 고심 끝에 공원 화장실 뒤편에 고양이 배설을 위한 고양이 전용 모래터를 만들었다. 캣맘들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캣닢을 뿌려 고양이가 이곳에 배변하도록 유도했다. 두 달이 지나자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전용놀이터에서 배변하게 됐다. 가끔 어린이들이 노는 모래터에 배변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캣맘들이 수시로 배설물을 청소해 해결하고 있다.

이날 공원에서 만난 정모(38, 여)씨는 "아이와 함께 공원을 자주 찾는다.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에 고양이가 배설하지 않아 이제 안심이 된다"며 활짝 웃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모래소독을 연 3회로 늘리고, 수시로 배설물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모래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komri2@hanmail.net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서울/경기 주요기사
경기도 특사경, 고금리 불법 사채업자 30명 적발안산시,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 시작…주민 숙원 해소
평택시, 한국관광고 재학생 3명 '청소년 홍보대사' 위…신안산선 복선전철 착공…안산~여의도 25분으로 단축
안산 붉은 수돗물, 윤화섭 시장 "사태 해결에 행정력 …'경기도 청년통장' 신청 21일 마감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추진, 본인부담액 50% 지…'여의도 벚꽃축제' 제대로 즐기려면 교통편 확인
노니 쇳가루 검출, 6~56배 초과 9개 제품 회수·폐기구로고가차도 철거…11일 0시부터 사당방면 교통 통제
최신 포토뉴스

'아빠찬스 …

액체괴물 유…

근로장려금…

[갤럽 여론…

맹독성 '파…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광주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