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순천시 왕지2길 인도가 주차장?

2018. 08.29(수) 07:30

[도로옆 인도에 카스토퍼를 대용하는 폐타이어와 삼각뿔, 그리고 주차라인까지 도색해 인도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도로옆 인도에 카스토퍼를 대용하는 폐타이어와 삼각뿔, 그리고 주차라인까지 도색해 인도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순천=오정근 기자] 순천시 왕지 2길(4-40 ← 4-1) 상가주변 인도가 주차장으로 변질되어 지고 있다.

순천시의 상징적인 휴식공간이 자리하고 있는 조례호수공원 인근 상가지역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주차할 자리를 찻아서 수차례 배회운전을 하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특정상가 운영자의 인면수심(人面獸心)은 꼴불견에 가까울 지경으로, 버젓이 행인을 위한 인도를 주차장으로 둔갑해 이용하고 있다.

도로옆 인도에 카스토퍼를 대용하는 폐타이어와 삼각뿔, 그리고 주차라인까지 도색해 사용하고 있다.

시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았다면 딱히 문제될 바는 없겠지만, 과연 관련부서에서 인도를 주차장으로 사용하라고 점용허가를 내어 줬을까?

한국타임즈 오정근 기자 01087572340@hanmail.net        한국타임즈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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