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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12월2일까지 신청 가능, 90% 지급…신청자격은
2019. 11.01(금) 10:28확대축소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2018년 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이 지난 5월 마무리됐지만 미처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6월1일부터 12월2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국세청은 기한 후 신청을 하면 산정된 금액의 90%를 지급받게 되며, 기한 후 신청 기간이 지나면 2018년 소득에 대한 장려금 신청을 할 수 없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청자격을 보면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은 가구별 지급이므로 1가구에서 1명만 신청·지급받을 수 있으며, 배우자·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로 구별된다. 재산은 2018년 6월1일 기준으로 가구원 모두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토지·건물·예금 등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소득은 2018년에 근로소득, 사업소득 또는 종교인소득이 있는 거주자로서 2018년 부부 합산 연간 총소득이 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 2,000만원 미만, 홑벌이가구 3,000만원 미만, 맞벌이가구 3,600만원 미만이며, 자녀장려금은 4,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급액은 본인과 배우자의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소득을 합한 '총급여액 등'을 장려금 산정표 상의 해당 구간에 적용해 산정된다. 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 3만원~150만원, 홑벌이가구 3만원~260만원, 맞벌이가구 3만원~300만원이며, 자녀장려금은 50만원~70만원(자녀1인당)이다.

국세청은 가구별 자격요건을 엄격히 심사해 지급여부를 결정하고, 가구별 소득과 재산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2020년 2월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할 세무서에서 보낸 신청 안내문을 받았다면 전화(1544-9944) 또는 모바일앱(국세청 홈택스)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안내문을 받지 않았지만 심사를 받아보고 싶다면 인터넷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우편 신청도 가능,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세무서로 문의하면 된다.

근로장려금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금액 미만인 가구에 대해 일하는 만큼 장려금을 지급해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지원하는 일과 연계된 복지제도이다. 또한,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자녀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박종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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