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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인파로 북적
2019. 11.04(월) 10:07확대축소
[한국타임즈 구례=김종연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주말 2~3일 지리산 피아골과 노고단, 화엄사 등 구례지역에 단풍놀이 인파로 북적인 가운데 제43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리산 피아골 표고막터에서 구례군유도회에서 단풍제례를 봉행하는 것으로 시작 된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는 '산도 물도 그대도 단풍이어라 !' 주제로 이틀간 지리산 피아골 단풍길과 연곡사, 단풍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무료 개방한 연곡사에서부터 표고막터까지 약 2km 구간은 차 없는 힐링 단풍거리로 운영해 트래킹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구간에는 버스킹, 단풍소원리본달기, 연곡사 국화전시 및 산사음악회 등을 개최해 좋은 평을 받았다.

주행사장인 단풍공원에서는 단풍노래자랑 예선과 본선, 캠프파이어을 비롯해 음악회, 어울마당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끌어올렸다. 또, 은어잡기 체험과 농촌추수체험, 단풍랠리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향토음식 먹거리, 단풍손두부 부스 등을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피아골 단풍은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예찬 한 곳이며 오랜 전통만큼 올해도 피아골단풍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신 것 같다"라며 "지리산 피아골과 노고단, 화엄사, 천은사 등 구례에 오시면 이달 중순까지 명품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 피아골 단풍은 오는 주말을 전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임즈 김종연 기자 kure1999@naver.com        한국타임즈 김종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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