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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유통 바이어 초청 산지체험행사 가져
2019. 11.11(월) 14:19확대축소
[장성군은 지난 7일부터 이틀 간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의 농특산물 유통 바이어 15명을 초청해 산지체험 행사를 가졌다. 사진:장성군 제공]
[한국타임즈 장성=장석호 기자] 전남 장성군은 지난 7일부터 이틀 간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의 농특산물 유통 바이어 15명을 초청해 산지체험행사를 가졌다.

장성에서 재배된 농특산물을 유통업체 바이어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대도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장성군, 장성군농협연합사업 주관으로 추진됐다.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전라남도와 장성군농협연합사업단, 생산 농가들이 수 차례 실무협의회를 가지며 행사 전반을 준비해왔다.

첫날 바이어들은 농특산물 품평회에 참석했다.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은 장성사과와 씨알이 굵고 맛과 당도가 높은 단감·곶감이 주목을 받았으며 파프리카, 새싹보리 등 다양한 품목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장성군이 '컬러프루트 육성사업'을 통해 집중 육성, 최근 '남도 우수 원예작물 품질평가'에서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샤인머스켓'과 '황금사과'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품평회 이후 바이어들은 행사에 참여한 전남 지역 70여 개 농특산물 관련업체들과 상담회를 갖고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8일에는 남면로컬푸드와 사과, 토마토 산지를 방문했다. 산지체험행사를 마친 바이어들은 상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우수제품에 대해서는 계약 가능성도 타진했다.

그 결과, 킴스클럽 강남점과 야탑점이 총 5,000만 원 규모로 장성사과를 구매했으며 파프리카는 록수영농조합법인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단감과 배는 백양사·삼계농협과 가격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고 남면로컬푸드매장은 광주 NC백화점 입점을 논의 중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로를 확대해, 부자농촌 장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 10월30일~11월5일, 전국 킴스클럽 36개 매장에서 '옐로우시티 장성 농특산물전(展)'을 개최해 군에서 생산된 사과와 단감을 널리 알린 바 있다.

한국타임즈 장석호 기자 hktimes5@hanmail.net        한국타임즈 장석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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