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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 객리단길 등 도내 41곳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시작

스마트 관광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2019. 12.11(수) 21:47확대축소
[전라북도 청사 전경]
[한국타임즈 전주=이건주 기자] 전북도가 11일 도내 주요 관광지 41곳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 인터넷 설비를 구축하는 '2019년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의 공모사업으로서지역 관광지의 관광객 수와 인지도, 중복투자 여부 등을 검토해 사업비의 52%(국비 12%, 통신사 4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금년 6월말, 41곳의 관광지가 공모에 선정되어 7월부터 국비 7천8백만 원 등 총 6억5천만 원을 투자해 무선공유기(AP)와 통신케이블 포설 등 시설구축을 추진해왔다.

현재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는 전주 객리단길과 군산 은파유원지, 남원 춘향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 41곳이며, 12월부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통신사에 상관없이 와이파이 검색 후 'KOREA FREE WIFI'를 선택하면 1기가 대역의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전북도는 2018년에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전주시 예술테마거리 등 39개소와 금년도 41개소 등 총 80개소의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 시설을 구축하게 됐다.

관광객들은 관광지 정보검색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지고, 지역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지역축제나 관광지 홍보 같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어야 관광지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와이파이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이건주 기자 scljh@daum.net        한국타임즈 이건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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