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5.30(토) 13:19 전체기사   국제/해외토픽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전북도,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136명'

도내 총 13,260명 중 11,521명 86.9% 조사
2020. 02.28(금) 22:02확대축소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추진상황. 전북도 제공]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전북도는 28일 15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부터 추가 입수한 신천지 교육생 2125명을 포함한 도내 신천지 신도 1만3260명 중 86.9%인 11,521명에 대해 유선 조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유증상자가 136명(가족 27명 포함)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는 유증상자에 대해 검사와 자가격리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한편 나머지 신도에 대해서도 조속히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조사결과 유증상자는 신도 본인 109명, 신도 가족 27명으로 136명이 증상이 의심되는 것으로 조사돼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관할 선별진료소에 검사토록 하는 등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천지 신도 및 가족 중 유증상자는 시군별로 전주 49명, 군산 42명, 익산 38명, 정읍 1명, 남원 3명, 김제 2명, 부안 1명이다.

이중 8명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는 검사를 추진 중으로 조속히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조사가 진행된 신천지 신도 중 1월20일 이후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 이는 41명이고, 시군별로는 전주 21명, 군산 5명, 익산 11명, 김제 1명, 완주 3명이다.

이중 증상이 있는 걸로 파악된 1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고, 증상 유무는 지속 모니터링 중이다.

전북도와 각 시군은 1만3260명 중 11,521명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89.7%인 10,337명이 응답했고, 1,184명은 무응답하거나 전화연결이 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도 수가 가장 많은 전주시는 현재 6,286명 중 87.3%인 5,490명을 완료했고, 빠른 시간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통화 연결이 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소재지를 파악하는 등 최대한 신속히 조사할 계획이다.

도는 유증상자들이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증상이 확인될 때까지 자가격리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 유증상자의 선별진료소 검사 시 가족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1차 전수 조사 후에도 2주간은 코로나 증상 여부를 시군에서 매일 2회씩 확인할 계획이다.

증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된 10,228명에 대해서도 앞으로 2주간 매일 2회에 걸쳐 지속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이미 확보한 명단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전수조사와 관리를 진행하는 노력과 함께 신천지 명단의 추가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6일 전북도는 방대본으로부터 입수한 도내 신천지 명단 1만1135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자료(2019.1월 기준)의 1만1851명보다 적고 교육생 등이 빠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정부에 추가 명단확보를 건의했고, 27일 저녁 정부로부터 신천지 교육생 명단 2,125명을 추가 입수했다.

전북도는 특히 송하진 지사의 지시로 27일 오후 7시37분께 '신천지 교인들이 전화를 받아줄 것과 도민들에게 주위의 신천지 교인분들을 알려줄 것'을 긴급재난문자로 발송해 도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신천지 신도 명단 확보와 조사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겠다"며 "접수된 명단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를 절대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고 코로나19 예방업무에만 사용한 뒤 즉시 폐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전주/전북 주요기사
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전북도, 사회적거리두기 행정명령대상시설 긴급지원금…
전북도, 19~20일 강풍 예비특보에 따른 시설물 안전점…전주시,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생활안정 재난기본소…
전북도 신천지 시설 88곳 강제폐쇄·집회금지 연장, 1…전북도,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136명'
전북도, 신천지 신도 1만3272명 코로나19 증상 확인·…전북 코로나19 네번째 확진자 동선
전북도, 신천지 시설폐쇄 및 집회금지 행정명령 발동전북도내 어린이집 전체 휴원
최신 포토뉴스

정세균 총리…

LX 광주중부…

마스크 미착…

공직사회 비…

주민번호 뒷…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광주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