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6.4(목) 23:26 전체기사   국제/해외토픽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전남교육청, 4월6일 개학 대비 '준비 지원단' 운영

방역, 학사운영, 돌봄, 생활지도 등 분야 별 준비 만전
2020. 03.26(목) 17:28확대축소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전국 유·초·중·고 개학이 세 차례나 연기돼 '4월 개학'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4월6일(월) 개학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현재 감염 추세를 감안할 때 계획대로 4월6일(월) 개학이 이뤄질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일단은 개학을 전제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26일(목)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기봉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신학기 개학 준비 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학습지원', '방역·돌봄', '학생생활·학원지원', '예산·시설 지원' 등 4개 반 7개 팀으로 꾸려졌다. 도교육청은 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방역 및 위생, 학습지원, 교육과정 운영, 돌봄 등 분야 별 준비사항을 촘촘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그 중 최우선으로 신경을 쓰는 분야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할 '학교 방역 대책'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개학 직전인 4월3일(금)일까지 전문 방역업체에 의뢰해 도내 전체 학교(952개)에 대해 추가 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또, 개학 직전까지 방역용 마스크 41만 3,136매, 면마스크 144만 5,976매, 손소독제 4만 4,104개, 체온계 1만 1,520개, 열화상 카메라 373대 등 방역물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952개 전 학교에 일시적 관찰실도 마련했다.

또한, 휴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을 최소화기 위해 정규수업에 준하는 관리형 원격수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초·중학교의 경우 e학습터, 고등학교는 EBS 온라인클래스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전체의 3%(5,686명)에 달하는 원격교육 소외 학생에 대해 통신비 4억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여건과 수요자 요구를 충분히 반영해 긴급 돌봄교실 운영을 내실화하는 한편,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담보되도록 방역물품을 우선 지원하고, 안전수칙 등 감염예방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휴원을 강력 권고하고, 6억 2,700만 원의 예산을 추경에서 확보해 방역비와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학 후 학생생활지도 방안도 마련했다. 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 및 보고체계를 계속 유지하고, 방과 후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및 안전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지속적으로 지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장기간의 불안감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화를 이루도록 상담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문제는 개학을 언제 하느냐보다 개학 후 얼마나 안전하게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느냐이다."면서 "개학을 한 없이 미룰 수는 없는 만큼 4월6일 개학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야 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교육/과학 주요기사
전남교육청, 순천 별량초·해남 화산초 학교공간 혁신…장흥 정남진천문과학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
광주시-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고자기장 응용산업 육…광주, 초3·4, 중2, 고1 안정적 등교수업 진행
장석웅 전남교육감, 전남체육중·고 방문 등교수업 현…목포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전남교육청, 3차 등교개학 격일제·교차수업 등으로 밀…전남교육청,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 추진
광주시교육청,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K-원격수…전남교육청, 사립학교 교육공무직 효율적 관리방안 마…
최신 포토뉴스

광주시 지산…

무더위 시작…

국민권익위…

LX 광주중부…

정세균 총리…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사장 : 이승규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광주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