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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 문화조성 플랫폼 구축 시범 사업 펼쳐

광양시 중도마을 쓰레기 집하장 개선에 첫발
2020. 07.10(금) 21:45확대축소
[중도마을 쓰레기 집하장의 개선사업 이전 모습. 사진=광양환경운동연합]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2018년 폐비닐수거 거부사태 이후 정부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 및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페트병 등 포장재 감량정책 등을 실시해왔지만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최근까지 불법·방치폐기물, 음식물, 의료폐기물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와 지자체는 폐기물 감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고 있지만 기업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정책이 잘 정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전국적으로 국민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자원순환 문화조성 플랫폼을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자원순환 문화조성 플랫폼은, 지역사회마다 다른 폐기물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 기반을 둔 단체가 앞장서서 지역에서 현안이 되는 폐기물 문제를 파악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양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사)자원순환사회연대가 주최, 그리고 환경부 후원으로 광양시 진월면 중도마을을 선정해 진행 중이다.

중도마을은 섬진강 하류지역에 위치한 마을로 경남 하동과 마주하고 있고, 예로부터 토양과 섬진강에서 흐르는 물 유입량이 적절해 각종 농수산물 재배가 비교적 용이한 광양지역 내 가장 규모가 큰 대단위 하우스 농가 조성과 섬진강 주변에서 어업 행위를 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로 구성돼 있다.

광양환경련은 지난 7일 1차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해 개선이 시급한 마을쓰레기 집하장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이에 광양환경운동연합 백양국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여성생활맑음이 동아리팀이 모니터링에 참여해, 광양시 환경과 환경미화팀의 협조를 얻어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거치했다. 또 마을 이장 및 부녀회 도움을 받아 주변 정리정돈이 함께 이뤄졌다.
[중도마을 쓰레기 집하장의 개선사업 이후 모습. 사진=광양환경운동연합]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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