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6.20(일) 23:38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높은 전국 43곳 특별점검

행안부, 10월29일~11월4일 관계기관 합동 점검 실시
2020. 10.29(목) 09:30확대축소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가운데 노인 보행자에 대한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10월29일부터 11월4일까지 경찰청, 지자체, 대한노인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체 보행 사망자 가운데 노인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15년 50.6%에서 2017년 54.1%, 2019년 57.1%로 계속해서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 38.8%, 2017년 40.0%, 2019년 38.9%로 평균 39%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지난해 7건 이상의 노인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가 일어났거나, 노인 보행 중 사망자가 2명 이상 발생한 전국 43개 지역을 우선 위험지역으로 선정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43개 지역에는 13건의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동시장 주변, 12건의 사고가 발생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시장 주변 등이 포함돼 있다.

점검단은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시설 진단, 위험 요인 등을 분석해 현장별로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선방안은 해당 지자체에 전달되며 연말까지 개선을 권고하게 된다. 또한, 행안부는 지자체 예산이 부족할 경우 예산 지원도 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와 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반경 200m 이내에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3건 이상이거나 사망사고가 2건 이상이었던 561개소 사고 2,362건을 분석한 결과, 병원과 시장, 대중교통시설 주변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노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장소는 시장주변이 166개소(30%), 주택가 113개소(20%), 역·터미널 주변 109개소(19%), 경로당 등 노인시설 주변 72개소(13%) 순이었다.

구본근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분석결과 노인들이 자주 다니는 시장 주변이나 주택가를 중심으로 사고가 많았다."면서 "현장점검을 통해 구조적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고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 komri2@hanmail.net        한국타임즈 안정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사회 주요기사
9월까지 18세 이상 1차 접종…'3분기 시행계획' 발표민주당 '경선연기 반대' 성명 줄이어…영ㆍ호남 교수 …
노형욱 장관 "광주 붕괴사고, 원인 규명·재발 방지·…'대한민국 동행세일' 18일간 진행…최대 70% 할인
거리두기·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7월4일까지 3주간 유…인권위 "개인 주택을 특정 색으로 도색 강요는 인권침…
이용섭 광주시장 "동구 학동 재개발 붕괴사고, 일어나…7월부터 1차 접종자 야외서 노마스크, 완료자 다중이용…
부동산 투기 조사·수사…908억 몰수·추징 포스코건설, 율촌산단 '리튬솔루션 공장부지' 불법 가…
최신 포토뉴스

9월까지 18…

한-스페인 …

노형욱 장관…

여수시장 업…

광양 초남마…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