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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다문화교육 지원 유관기관 협력 강화

다문화교육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현장 중심 지원방안 모색
2021. 05.27(목) 23:21확대축소
[다문화교육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 상황의 악재 속에서도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27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교육 지원 유관기관 확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갖고 현장 중심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청과 일선 시·군청,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지원청, 전남다문화교육지원센터(전라남도국제교육원) 등 다문화교육지원 유관기관 업무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는 전남교육청과 전남도청이 매년 각 한 차례 씩 주관해 개최하는 협의체로, 각 기관이 모여 학교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을 찾는 협력체계 강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1년 상반기 협의회는 도교육청 주관 행사로 모든 유관기관에서 최소 1명씩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악화로 전년도에 영상회의 1회만 개최한 것에 대한 유관기관들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어 의미가 더욱 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남 다문화교육 지원의 유기적 협력 체계 활성화를 위해 각 유관기관이 다문화교육의 공동 주체로서 적극적인 협력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다문화교육 지원사업의 애로사항과 제안 사항 등을 협의한 뒤 상호 협업체계 활성화를 통해 문화 다양성이 존중받고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역별 유관기관(교육지원청, 시군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의시간에는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내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과 협업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관련된 사업은 교육청과 연계 협력을 통해 다문화학생이 학교에서 차별과 편견 없이 다문화 친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교육과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혁신교육과 범미경 과장은 "다문화교육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는 다문화교육을 추진하는 교육청과 도청이 소통과 협력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의 효율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한 협의체"라며 "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청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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